청양 "구기자 효소 만들기 농가체험"

청양 "구기자 효소 만들기 농가체험"

충청남도 청양군은 이 작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청양 하면 떠오르는 "고추"이지요. 청양은 고추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어 있는 곳인데요. 비교적 최근에는 고추보다도 이 것이 더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그 작물은 바로 "구기자"라는 작물이지요.

"청양에서 열리는 청양고추, 구기자 축제"

그래서 매년 가을이 되면 청양에서는 축제가 열립니다. 바로 "청양 고추"와 "구기자"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리는데요. 이러한 축제에 맞춰서 저도 청양을 방문했답니다.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기간에 맞춰서 오기는 했지만, 우선 축제에 참여하기 전에 "구가자 효소 만들기" 체험을 먼저 했답니다.

"청양 구기자 농가에서 직접 구기자를 수확하고, 효소를 만드는 체험"

제가 참여한 프로그램인 이러했습니다. 바로 청양에 있는 구기자를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해서 농가에서 구기자를 수확한 뒤에, 수확한 구기자를 이용해서 "효소"를 만드는 체험을 한 것이지요.

그래서 먼저 저희는 이 체험을 위해서 구기자 밭을 방문해서, 구기자를 하나씩 채취하기 시작했답니다. 이렇게 구기자를 열심히 따고 나니, 구기자 효소를 만들기 위해서 농가로 이동했지요.

"구기자 효소를 만드는 방법"

이렇게, 수확한 구기자를 이용해서 저희는 효소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효소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구기자와 설탕만 있으면 만들 수 있었던 것이지요.

우선 먼저 구기자를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고 난 후, 어느 정도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러고 나서 통에 "구기자"를 먼저 담아주고, 그다음에 구기자가 담긴 통에 설탕을 넣어주면 되는 것이지요.

"구기자와 설탕의 비율은 1:1"

그리고, 이러한 구기자와 설탕의 비율은 1:1로 맞춰서 만들면 된답니다. 저희는 구기자를 저울에 재서 1kg을 맞췄는데요. 그래서 여기에 맞춰서 설탕 역시도 1kg에 맞춰서 넣으면 된답니다.

하지만, 설탕을 한꺼번에 1kg을 넣으면, 섞어주기가 힘이 든답니다. 그래서 먼저 300g 정도의 설탕을 넣고 섞어준 다음에 나머지 700g의 설탕을 마저 넣어서 섞는 것이 좋답니다.

△ 구기자 농촌체험에서 만든 "효소"

"6개월 정도 통을 그대로 두면 만들 수 있는 구기자 효소"

이렇게 설탕과 구기자를 1:1의 비율로 통에 넣은 뒤, 6개월 정도 기다리면 효소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약 한두 달에 한 번씩 통을 살짝 흔들어서 섞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기자 효소를 만드는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지요.

1. 설탕과 구기자의 비율을 1:1로 섞는다.

2. 1-2개월에 한 번씩 통을 흔들어 준다.

3. 6개월 정도 기다리면 완성된다.

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답니다.

△ 농가에서 가졌던 식사시간

"구기자 효소를 만든 뒤, 식사 시간을 가졌던 농가체험"

이렇게 농가를 방문해서 구기자를 만든 후, 저희가 방문했던 농가에서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귀한 식사를 내주어서 사실, 어쩔 줄을 몰랐는데요.

덕분에 손맛이 담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구기자도 공짜로 따고, 효소도 공짜로 만들고, 식사까지 공짜로 하면서 호강하는 날을 보냈답니다.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구기자 효소 만들기 농가체험"

특징 : 농가체험, 구기자 효소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