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신? "야누스"

두 얼굴의 신? "야누스"


로마 신화 중에는 "야누스"라는 신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흔히 "두 얼굴의 사나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는 신으로 "야누스(JANUs)"라는 이름의 신이랍니다.


일반적으로 로마 신화는 그리스의 신화에서 따온 신들이 많이 있는데요. 야누스의 경우에는 그리스에서는 비슷한 신을 찾을 수 없는 로마의 독자적인 신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출입문을 지키는 수호신 야누스"


원래의 야누스는 출입문의 수호신으로 출입문을 지키는데 사각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머리 앞뒤로 얼굴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형태로 묘샤되는 신이지요.


로마에 있는 야누스 신전은 평화시에는 문을 닫고, 전쟁 시에는 문을 열어두었다고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로마 역사에서 이 신전의 문이 닫혀있었던 때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은 날이었다고 합니다.


△ 로마의 신, 야누스


"1월의 어원이 된 야누스(JANUS)"


영어에서 1월은 "JANUARY"라고 칭합니다. 이러한 "JANUARY"라는 단어는 야누스에게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야누스는 출입문을 지키는 신이지만, 동시에 "시작의 신"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그래서 한 해의 시작을 가리키는 1월은 그의 이름인 "JANUS"에서 따와서 "JANUARY"가 되었다고 하지요.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자를 가리키는 의미로 변화된 야누스"


원래의 야누스는 위와 같이 출입문을 지키는 신임과 동시에 시작의 신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차츰 시간이 흘러가면서, 두 얼굴을 가진 신이라는 것과 "얖면의 얼굴과 뒷면의 얼굴"이 서로 다르다는 것에서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자"를 가리키는 비유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누스는 요즘에는 이렇게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과 같은 사람을 가리키는 용도로 자주 사용되는 것이지요.


여기까지, "로마 신화"에서 등장한 "야누스"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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