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비천당”

성균관대 “비천당”


성균관대 “비천당”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 캠퍼스인 “서울 캠퍼스”는 상대적으로 작은 캠퍼스입니다. 그래서, 한 번 휙 돌아보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그런 캠퍼스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작은 캠퍼스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풍경을 자아내는 명소가 있기도 합니다. 바로 비천당과 600주년 기념관이라는 건물이지요.




“성균관, 비천당”


과거 유생들이 과거시험을 치르던 장소인 “비천당”은 특이하게도 성균관대학교 안에 있습니다. 옛 성균관에 속하는 다른 건물들이 모두 “서울 문묘”와 성균관에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다소 특이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성균관대학교 안에서 어쩌면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과거의 건물이 바로 비천당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 졸업식날 비천당 앞에서 점프샷을 하는 졸업생들


△ 현대와 과거의 대비가 보이는 비천당과 600주년 기념관


“조선시대의 건물인 비천당과 뒤로 보이는 신식 건물 600주년 기념관”


그래서 이 곳은 나름 성균관대 서울캠퍼스에서 사진 명소로 꼽히기도 합니다. 특히 졸업식이 되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이 곳이기도 하지요.


바로 과거를 대표하는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비천당과 현대를 대표하는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600주년 기념관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두 건물을 하나의 카메라 앵글에 담아서 사진을 찍는 것이 어쩌면 유행이기도 하답니다.


아무튼 저도 이러한 이유로 비천당과 600주년 기념관을 한 번 담아보았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성균관대 비천당”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25-1

전화번호 : 02-760-0114

촬영일 : 2013년 11월 7일

특징 :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장면, 조선시대 과거시험장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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