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24 미래 의미로 쓰이는 현재 시제
형태는 “현재 시제”인데, 미래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기본 시제로 쓰인 표현들은 “스케줄”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버스 시간표, 기차 시간표, 비행기 시간표, 영화 시간표 같은 것들은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그대로 일어나는 고정되어 있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고정되어 있는 스케줄을 이야기할 때, 미래에 일어나는 일이라도 현재 시제로 사용한다.”
이렇게 스케줄 같은 것들을 이야기할 때, 비록 미래의 시점에 일어나는 일이라도, 현재 시제를 사용합니다.
“My train leaves at 11:30.” (기차는 11:30에 출발한다.)
“What time does the film begin this evening?” (영화는 오늘 저녁에 언제 시작하나요?)
“It is Wednesday tomorrow.” (내일은 수요일입니다.)
위에서 보면, “내일은 수요일이다.”라는 이야기에서도 “It is”라는 형태로 현재 시제로 쓰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월요일 다음에 화요일이 오고, 화요일 다음에는 수요일이 자연스럽게 오는 것이기에 일종의 커다란 스케줄로 볼 수 있어서, 이렇게 사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는 스케줄을 이야기할 때 쓰이는 현재 시제”
꼭, 이런 스케줄 뿐만 아니라, 업무 시간이나, 업무 시작일과 같이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는 일정에서도 “현재 시제”로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I start my job on Monday.” (월요일부터 일을 시작합니다.)
“What time do you finish work tomorrow?” (내일 언제 퇴근하나요?)
이렇게, “미래의 의미를 담은 현재 시제”에 대한 내용을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이 내용은 “GRAMAMR IN USE INTERMEDIATE”를 기준으로 “UNIT 18 - B”에 해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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