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프랑스24 인터뷰”
코로나 바이러스가 셰계로 퍼져나가면서 우리나라의 코로나 대응에 대한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먼저 받았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코로나 대응이 굉장히 유연하고 효과적인 것을 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BBC 인터뷰를 진행했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
강경화 장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하여 외신과의 인터뷰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3월 15일에 BBC One 채널의 “앤드류 마 쇼(Andrew Marr Show)”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4월 13일에는 “프랑스24” 채널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프랑스24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는 안정화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의 철학을 잘 지켜가며, 민주주의 가치를 잘 지키며, 통제, 봉쇄 등을 하지 않고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이겨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세월호, 메르스 사건을 언급한 강경화 장관”
그리고, 이번 인터뷰에서는 과거 미흡한 대응이 있었던 세월호 사건과 메스르 사태 등을 언급하며, 현재 정부는 이런 사태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WHO와 북한에 대한 예리한 질문을 받고도 유연하게 대처해나가면서 세계인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는 약 13분 정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날카로운 질문에 유연하게 대처해나가며, 우리나라의 대응 방식을 세계에 알리는 강경화 장관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서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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