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스케치북 “딕펑스, 루프스테이션”
루프스테이션이라는 악기가 있습니다. 루프스테이션은 말 그대로 트랙을 반복시키는 기계로 반복 재생되는 구간에 소리를 쌓는 기계입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소개된, 루프스테이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소개됩니다. 그리고, 각 뮤지션들은 가끔씩 이렇게 자신들이 잘 사용하는 독특한 악기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2011년 3월 4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87회에서는 딕펑스가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루프스테이션”이라는 악기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유희열에게 굴욕을 안긴, 루프스테이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딕펑스는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한 멋진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이것을 “유희열” 씨도 한 번 따라해보려고 했다가 큰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의도치 않게, 큰 재미를 선사하게 되었는데요. 이것을 “루프스테이션의 난”이라는 부제를 붙이기도 했습니다. 유희열 씨게에는 굴욕적인 순간이었지만,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큰 재미를 주었던 짧은 장면이지요.
△ 유스케, 딕펑스의 난
“4년 후, 다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그 사건을 언급한 딕펑스”
이렇게, 유희열 씨에게 굴욕의 순간을 맛보게 한 딕펑스와 루프스테이션은 4년 뒤에 다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게 됩니다.
2015년 7월 24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다시 출연하여, 루프스테이션을 이용해서 다시 한 번 멋진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과거에 녹음되었던 유희열의 음원을 이용하여, 재치있게 선보였습니다.
△ 다시 찾아온 딕펑스, 루프스테이션
이 편에서도 현장에서는 유희열이 루프스테이션을 다시 시도했다고 하지만, 본방송에서는 편집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혀 예상치 못하게 큰 웃음을 준 “유희열” 씨와 루프스테이션, 덕분에 웃을 수 있었던 재미있는 장면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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