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연재 · 2012. 2. 27. 08:00
영어공부 도전기 14 "포상휴가와 재정비"
영어공부 도전기 14 "포상휴가와 재정비" - 2005년 9월 1일, 포상휴가… 그렇게 무기한 연기되었던 휴가는 9월1일에 되어서야, 휴가를 갈 수 있게 되었다. 포상휴가를 받아도 나갈 수가 없으니, 난감하기도 했고, 또 이렇게 계속해서 연기되다가는 받은 휴가를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들어왔지만, 다행히 휴가는 나갈 수가 있었다. 4박5일간의 짧은 휴가였지만, 휴가기간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필요한 노트와 필기구를 사서 돌아오는 것, 그것이 이번 휴가의 가장 큰 목표였다. 친구들도 다들 군대에 가 있는 상황이라 휴가를 나와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상황도 벌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선, 휴가를 나와서 이번에도 당연히 집으로 갔다. 집에 도착한 후, 이번에도 책을 보기 위해 서점으로 향했는데,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