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 2014. 6. 6. 07:00
인디포럼 2014 "독립영화 축제"
인디포럼 2014 "독립영화 축제" 개인적으로는 가만히 보고 있는 것을 잘 참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영화를 보러 가는 날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다. 일 년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극장에 갈까 말까 한 그런 수준으로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소인배닷컴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무언가에 "독립"이라는 이름이 붙으면 왠지 모르게 친근감이 느껴진다. "독립"이라는 말, 영어로는 "INDEPENDENT", 인디펜던트라는 단어에서 인디만을 추출해서 우리는 "인디 OO"라고 부른다. 그것이 음악이 되면, "인디음악"이 될 것이고, 그것이 영화가 되면, "인디영화"가 된다. "이상하게 '인디'라는 단어만 붙으면 친근감이 간다." 소인배닷컴이 주류 문화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그런 것일까? 일반적으로 대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