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오래된 식탐투어 · 2013. 9. 26. 20:34
[대학로 카페/혜화동 카페] 방송통신대학교 부근 '락앤락'에서 "팥빙수 한 그릇"
[대학로 카페/혜화동 카페] 방송통신대학교 부근 '락앤락'에서 "팥빙수 한 그릇" 소인배닷컴이 처음 대학로에 발을 디뎠을 때만 하더라도, 방송통신대학교가 한창 공사 중에 있었던 것이 기억난다. 거대한 콘크리트 건물이 가림막에 가려져 공사중이던 그 모습, 한 겨울의 차가운 공기... 이제 가을이 지나고 나면, 곧 겨울이 되고, 자연스럽게 그 때와 같은 날씨가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한 겨울의 차가운 공기, 아쉬움, 설렘... 여름이 우리에게 주는 것과는 달리 겨울이 우리에게 주는 특별한 느낌, 그 느낌이 싱당히 좋다. 물론, 추위가 과하면 따뜻한 "봄"을 자연스럽게 기다리게 될 테지만 말이다. 오랜만에 다시 방송통신대학교에 있는 커다란 카페 "락앤락"에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이 곳의 존재는 잘 모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