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 2011. 8. 31. 09:00
시골청년 '사케'를 체험하다 "알라딘 준마이" 리뷰
시골청년 '사케'를 체험하다 "알라딘 준마이" 리뷰 시골청년이 얼마 전에, 멋도 모르고 리뷰 신청을 한 것이 있었습니다. 케이님께서 운영하시는 블로그 스쿨에서, 정말 단순히, 병 모양이 예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잘 못마시는 술 리뷰 신청을 했는데 덜컥 당첨이 된 것이죠. 그리고 며칠 후, 집으로 날아온 하나의 박스, 그렇습니다. 바로 "알라딘 준마이" 사케였던 것이죠. 우선 처음 받았을 때의 신기함과 기쁨도 잠시, 이제부터 이 녀석을 어떻게 처리하고 리뷰를 써야할지 걱정이 밀려옵니다. 게다가, 소인배는... 술을 못마시는 체질이니, 더욱 곤란할 수 밖에요. 하지만, 좋은 술은 좋은 사람들과 나눠 먹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하여 소인배의 집에서 뜬금없이 "개강 사케 파티"가 진행이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