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오래된 여행기 · 2014. 3. 1. 07:00
[제주 여행] #08 우도 올레 펜션 "영화배우 전도연도 묵고 간 펜션!"
[제주 여행] #08 우도 올레 펜션 "영화배우 전도연도 묵고 간 펜션! 전도연의 자취를 맡아보며 하룻밤 묵어보자!" 제주 성산포항을 거쳐서, 배를 타고 들어와서 이제 벌써 우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우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가 떠있는 것을 확인하니, 오늘 하루가 참 길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서울에서 일상 속에서 치이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벌써 밤이 되었어야 할 체감시간인데 말이다. 여행지에서 시간이 가지 않는다는 것은 큰 축복인 듯 하다. 그만큼 더 많은 여유를 가질 수 있고,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고, 일상 속에서 지쳐있던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기는 것이니... "우도 숙소에 짐을 풀자!" 우도에 도착했으니, 우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숙소에 방을 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