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역사 & 문화 · 2018. 11. 6. 08:00
행운의 상징 “토끼발”
행운의 상징 “토끼발”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문화이지만, 서양에서는 흔히 받아들여지는 일종의 미신이 있습니다. 바로 “토끼발(RABBIT’S FOOT)”이지요. 토끼발은 일종의 장신구인데,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는 장신구입니다. 이는 문자 그대로 토끼의 발을 잘라서 만든 장신구였는데요. 유럽, 중국, 아프리카, 남미, 북미 등지에도 토끼발 부적이 있었다고 할 정도로 흔히 믿던 “행운의 장신구”였습니다. “토끼발의 기원으로 받아들여지는 정설은?” 이렇게, 세계 여러 곳에서 “토끼발”의 흔적을 볼 수 있기도 한데요. 그중에서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정설은 기원전 약 600년경 켈트족의 미신이었다는 것입니다. 토끼는 새끼를 많이 낳아서 기르기에 토끼의 발을 다산과 풍요의 상징으로 삼았던 것이지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