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잡담 & 일상 · 2016. 2. 29. 20:40
주차 뺑소니 사건 上
주차 뺑소니 사건 上 한 때는 불운의 대명사 소인배닷컴이라고도 불렸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최근 들어서 그런 악순환에서 조금 벗어나 보나 싶었는데, 또 그런 시절이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살짝 불안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뜬금없이 차를 집 앞에 주차해두었다가 봉변을 당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주차해 놓은 제차에 누군가가 이 정도로 심한 짓을 해놓고 도망가버렸습니다. "주차 뺑소니라니... 범퍼가 완전히 다 박살난 수준이 되었습니다." 주말 동안 차를 세워두었다가 오랜만에 차를 몰고 나갔다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차 앞쪽 범퍼가 정말 심하게 완전히 박살난 수준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비슷한 사례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것에 비하면 살짝 긁힌 정도에 불과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