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홍콩 & 마카오 · 2019. 6. 26. 08:00
마카오 반도 “몬테 요새”
마카오 반도 “몬테 요새” 세인트 폴 대성당 유적 옆에는 공원처럼 생긴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은 바로 “몬테 요새”라는 곳으로, 1622년 네덜란드 함대와 맞서 싸운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회 본부로 사용되었던 몬테 요새” 몬테 요새는 원래는 예수회의 본부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17세기 초에 세인트 폴 대성당과 비슷한 시기에 세워진 곳이지요. 이 곳은 말 그대로 요새인 곳이기에 무기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과거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대포가 지금도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1622년 네덜란드 함대를 격퇴한 장소” 지금은 이렇게 높은 곳에서 전망대의 역할을 하는 곳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방어를 위해서 세운 곳인 만큼, 전쟁과 관련이 있는 곳입니다. 1622년에는 네덜란드 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