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 2018. 12. 30. 08:00
태안 신두리 "두웅습지"
태안 신두리 "두웅습지"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는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안사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가 있습니다. 2002년 보호 습지로 지정되었고, 2007년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인데요. 이 습지는 바로 "두웅습지"랍니다. "원래는 바다였으나, 습지로 남게 된 두웅습지" 두웅습지는 과거에는 원래 바다였던 곳이었습니다. 신두리 해안사구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배후 습지로 남게 된 곳이지요.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있는 습지인지라, 해안사구를 감상하면서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답니다. "제법 작은 규모의 두웅습지" 두웅습지는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이지만, 그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