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TV 영상 클립 · 2018. 4. 4. 08:00
90년대 신도림역 탈출 사건
90년대 신도림역 탈출 사건 "흘러간 것은 아름답다." 부활의 기타리스트이면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원 씨가 한 말입니다. 그 당시에는 힘들었다고 할지라도 시간이 흘러서 과거를 회상해 본다면 그 시절의 좋은 기억만 남는다는 세월의 경험이 담긴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지요. 실제로 그렇기도 합니다. 그래서 간혹 일부러 오래된 과거 영상을 찾아보면서, 과거를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지요. 이런 심리적인 효과가 있기에 과거 "응답하라" 시리즈의 드라마가 흥행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아름답지만은 않았던 과거" 하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과거의 모습을 살펴보면 과거의 모습은 항상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추억이 나쁜 기억들을 걷어내고, 좋은 기억들만 남게 해서, 과거의 기억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