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오래된 여행기 · 2015. 12. 20. 13:48
[태안 여행] 꽃지해변 '해넘이 명소 혹은 낙조 명소'
[태안 여행] 꽃지해변 '해넘이 명소 혹은 낙조 명소'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슬슬 해가 떨어질 시간이 찾아오고 있었다. 적절한 시간에 맞추어 우리는 자연스럽게 태안의 해넘이 명소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꽃지해변"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번에는 작년에 실패한 "해넘이 사진"을 한번 담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출동을 했는데, 해안가로 다가갈 수록 이번에도 왠지 모르게 슬슬 불긴한 예감이 들어왔다. 그냥 하늘을 바라보았을 때는 구름이 거의 없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상하게 바닷가 쪽의 하늘에만 "구름이 가득" 차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 꽃지해수욕장에서 낙조를 찍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 "태안 해넘이 명소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꽃지해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