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 2019. 1. 29. 12:31
경주 “황리단길”
경주 “황리단길” 서울 이태원에는 “경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는 과거 육군중앙경리단이 이 길 초입에 있어서 경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지역인데요. “육군중앙경리단”은 현재의 “국군재정관리단”이랍니다. 이 주변에는 일반적인 식당보다는 분위기가 좋은 술집이나 카페가 밀집하고 있어서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었는데요. 이 곳이 점점 유명해지면서 “경리단길”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전국 곳곳에 생겨난 “경리단길”과 유사한 곳” 경리단길이라는 장소가 인기를 끌면서, “O리단길”이라는 형식으로 이름을 붙이는 것이 유행이 되기도 했는데요. 곳곳에 비슷한 이름의 장소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서울 망원동에는 “망리단길”,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일대는 “송리단길”, 서울 봉천동의 “봉리단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