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카페 "민들레영토"

대학로 카페 "민들레영토"


대학로 카페 "민들레영토"


요즘에는 곳곳에서 "카페"라는 곳을 발견할 수 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많은 대기업이 이렇게 카페 사업에 뛰어들지도 않았고, 작은 카페도 거의 볼 수 없었지요. 그런 시기에 카페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있기도 했습니다. 바로 "민들레영토"라는 이름의 카페이지요.



"대학로에 있는 민들레영토"


민들레영토라는 곳은 우리나라의 원조 카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전까지는 다방과 같은 형식의 찻집만 있는 분위기였다면, 민들레영토는 서양식 카페를 조금 더 일찍 들여온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민들레영토는 서울의 번화가 중의 한 곳인 대학로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혜화역 2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3층 규모의 민들레영토"


대학로에 있는 민들레영토의 건물은 그 크기가 상당합니다. 3층 규모의 건물을 모두 민들레영토 카페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용방법은 다른 카페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마음에 드는 자리를 선택해서 시간을 보내면 되는 것이지요.





"한적한 2층에서 가끔씩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곳"


저는 민들레영토를 방문하게 되면, 주로 2층을 방문하게 되는 듯합니다. 2층이 넓기도 하고, 뭔가 쾌적한 분위기를 주는 곳이니 말이죠. 그리고 이 곳은 늦게까지 문을 열기도 해서, 예전에 지방에서 친구들이 서울로 놀러 왔을 때, 밤늦은 시각까지 이 곳에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나름 자작시를 쓰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그런 추억이 떠오르는 곳이랍니다. 여기까지, 대학로 민들레영토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서울 대학로, 민들레영토"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카페, 오래된 분위기, 복고풍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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