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삼청동 맛집 "황금알식당"


북촌마을 계동길은 과거 근대화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는 서울의 한 골목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거리를 걷고 있으면 마치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 길을 걷고 있노라면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중목욕탕을 서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종로구"에서 찾아볼 수 있다니, 마냥 신기하기만 한데요. 이렇게 길을 걷다 보면, 추억에 잠길만한 곳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식당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 북촌마을 계동길의 식당, 황금알식당"


계동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간판이 하나 보입니다. 바로 "황금알식당"이라는 허름한 간판을 한 식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처음에 이 곳을 보고서는 "와... 서울에 아직도 이런 곳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어린 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그러한 느낌의 식당을 아직도 현대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마냥 신기했습니다.







"분위기뿐만 아니라, 실제로 추억이 묻은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식당"


황금알식당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 역시도 우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흔히 볼 수 없는 "추억의 도시락"부터, 수제비까지... 이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는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메뉴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 메뉴판을 살펴보면, 아마도 가격에서 한 번 더 놀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요즘에는 어디 가서 식사를 하려고 하면 한 끼에 5천 원은 기본적으로 주어야 밥을 먹을 수 있는 분위기인데 여기에서는 아직도 이렇게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추억의 도시락 4천 원, 수제비 4천 원, 잔치국수 3천 원 등등... 서울의 다른 식당들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메뉴가 우리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추억을 자극하는 추억의 도시락, 옛날에 얼음을 갈아서 그대로 먹던 팥빙수까지..."


이렇게 방문했으니, 그냥 갈 수는 없었는데요. 그래서 추억을 자극할만한 음식들을 주문해보기도 했습니다. 추억의 도시락을 주문하고 열심히 흔들어대기도 했고, 팥빙수를 주문해보기도 했는데요. 어린 시절에 마치 집에서 "얼음"을 갈아서 먹던 그 느낌의 팥빙수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예스러운 느낌으로 드라마 촬영지로 쓰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황금알식당은 이렇게 "예스러운" 느낌으로 인해,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쓰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예전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도 등장했다고 하고, "반짝반짝 빛나는"이라는 드라마에서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제는 주변에서 이렇게 예스러운 느낌을 주는 건물과 길을 잘 찾기가 힘들어서, 특히 드라마에서 오래된 느낌이 드는 공간을 찾을 때, 이 곳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저도 오랜만에 다시 삼청동에 방문하면 이 곳을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 종로구 계동 북촌 한옥마을 황금알식당"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추억의 음식, 추억의 도시락, 북촌마을 데이트 코스(?), 오래된 장소, 드라마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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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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