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뿌와쨔쨔의 영어 이야기


예전에는 그래도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은데, 점점 시간이 흘러가면서는 책을 읽을 여유가 거의 없어지는 듯하다. 시간이 점차 흘러가면서 나름 직장생활에 찌들어가는 그런 상황이라서 그런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나름 짬을 내서 책을 읽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니, 그건 핑계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조금 있다면 소설책과 같은 책들을 읽는다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 보니 그럴 수는 없기에 최소한 현재 내가 몸담고 있는 분야와 관련이 있는 책은 하나씩 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오랜만에 알라딘 중고서점을 방문해서 발견하게 된 책이 바로 "뿌와쨔쨔의 영어 이야기"라는 책이 바로 그것이다.



"뿌와쨔쨔의 영어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실제로는 블로거..."


뿌와쨔쨔의 영어 이야기라는 책에 담긴 내용은 아마도 영어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두께는 제법 두꺼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지만, 두께만큼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무겁지가 않다. 아니, 무겁지가 않다고 해서, 책의 내용이 형편없다는 것은 아니다.


책에 담긴 내용은 오히려 다른 영어 관련 책들에 비해서 탄탄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인데,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내고 있는 점이 흥미로운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책은 "글로만" 쓰여있는 책이 아니라, "만화"로 영어에 관련된 내용을 풀어내고 있는 서적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책에 담긴 내용이 바로 블로거 "뿌와쨔쨔"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게재한 글을 바탕으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통해서 먼저 공개된 내용이 이렇게 책으로 엮여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같은 내용이라도 이렇게 종이에 인쇄된 책으로 보는 것이 읽기에는 한편으로 더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만화로, 그리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뿌와쨔쨔의 영어 이야기"


뿌와쨔쨔의 영어 이야기라는 책이 다른 책과 차별화되는 이유는 위에서도 살짝 언급했듯이, 이 책은 "만화"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간단한 내용이나 개념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경우에도 그가 직접 미국 생활을 하면서 겪은 내용을 토대로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모습인지라, 마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그러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드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단순히 흥미만 끄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찌 보면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이렇게 만화적인 기법과 에피소드적인 기법을 이용해서 보다 가볍게 풀어내고 있는 것이 인상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려운 내용을 이렇게 손쉽게 풀어내는 듯한 그의 재주를 보고 있노라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무언가를 "만화"로 풀어내는 재주는 없기에 말이다. 물론, 추후에 가능하다면, 개인적으로도 이러한 형식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싶기도 하지만, 지금은 먼저 이러한 길을 걸어간 사람에게 찬사를 보내는 수밖에.


뿌와쨔쨔의 영어 이야기 블로그 링크 : http://puw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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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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