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자닌 파이낸싱(Mezzanine Financing)

메자닌 파이낸싱(Mezzanine Financing)


메자닌 파이낸싱(Mezzanine Financing)

이 내용 역시 "이랜드 뉴프런티어 마케팅 전략"이라는 책을 통해서 알게된 경영학적 기법에 관한 것입니다.
2006년 이랜드가 한국까르푸를 인수할 때 사용한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메자닌 파이낸싱

배당우선주,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권, 전환사채(CB) 등의 주식 관련 권리를 주는 대신 담보 없이 자금을 빌리는 기법을 말합니다. 전주(錢主: 사업에 밑천을 대주는 사람)가 주주와 채권자의 중간쯤에 어정쩡하게 위치하면서 돈을 대는 모양을 취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회사가 잘되면 주식을 받아 차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자를 받아 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탈리아어로 "메자닌"은 건물의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중층 라운지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 단어가 금융기법을 뜻하는 이름이 된 것은 메자닌 파이낸싱으로 내주는 돈이 담보 대출과 신용 대출 사이에 있다는 의미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로 성장성은 분명하되 담보가 부족하고 자체 신용으로도 자금 조달이 어려운 벤처기업 등의 자금조달법으로 통하던 기법이라고 합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