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홍대 카페] 홍대입구 8번 출구 부근 '영삼성라이프카페' "홍대 앞에서 무료 커피 한잔의 여유와 무료 세미나룸 이용"

[홍대 맛집/홍대 카페] 홍대입구 8번 출구 부근 '영삼성라이프카페' "홍대 앞에서 무료 커피 한잔의 여유와 무료 세미나룸 이용"


[홍대 맛집/홍대 카페] 홍대입구 8번 출구 부근 '영삼성라이프카페' "홍대 앞에서 무료 커피 한잔의 여유와 무료 세미나룸 이용"

대학로에서 영삼성라이프까페를 자주 접해보다보니, 홍대에 영삼성라이프까페 2호점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사실, 실제로 이 곳을 방문해보기 전에는 영삼성라이프까페 대학로점과 크게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어쩌다 우연히 홍대입구에 가게 될 일이 생기게 되었다. 길을 지나다 우연히 옆을 보니 영삼성라이프까페가 있어 궁금함에 한번 들어가보게 되었는데, "우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수준이었다.




"홍대입구 지하철역이 있는 큰 길가에 있는 영삼성라이프까페"


홍대입구역 8번출구로 나와서 홍익대학교 방향으로 큰 길을 따라서 조금만 움직이면 영삼성라이프까페 2호점을 찾을 수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뭔가 느낌이 다르다고 해야할까? 상당히 스케일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매장은 총 2층으로 이루어져있고,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도 있고, 눈치 보지 않고 시간을 보내다가 갈 수 있는 공간이다.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


회원 가입을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한달에 3번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한달에 3번 이상 이용을 하려면, 포인트를 이용해서 추가로 이용을 더 할 수 있는 모습이다. 한번 이용에 총 30포인트, 커피 한잔을 30포인트를 주고 마실 수 있는 것이다. 포인트는 기본적으로 홈페이지에 로그인 하는 것만으로도 15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니, 사실상 거의 아무런 노력이 없이도 커피를 무료로 마시고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세미나룸도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다."


사실, 홍대입구에 있는 영삼성라이프까페를 방문해서 가장 놀랐던 부분이 바로 세미나룸의 규모와 양이다. 대학로에 있는 영삼성라이프까페에도 세미나룸이 있긴 하지만, 조그마한 규모의 세미나룸이 2개밖에 없는 상황이라, 조그마한 스터디룸 같은 느낌이 나는데, 홍대입구에 있는 세미나룸은 거의 비즈니스 회의로 써도 될 만한 수준의 규모와 정도를 자랑하는 듯 하기도 하다. 왠만한 돈을 주고 세미나룸을 빌려 쓰는 수준의 세미나룸을 돈을 들이지도 않고 빌려쓸 수 있으니 상당한 이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러한 세미나룸의 예약에는 "포인트"가 필요한데, 이런 포인트는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영삼성라이프까페 홈페이지에 하루에 한번 로그인 하는 것만으로도 15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그 안에사 또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면 더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니 거의 사실상의 무료라고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2호점이라서 그런 것인지, 1호점에서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들이 많이 보강이 된 느낌이다."

사실, 1호점은 삼성생명에서 실험적으로 시도한 카페라서 규모도 작고, 자잘한 실수도 있는 듯한 공간이다. 카운터(?)라고 해야하나, 커피를 주문하는 공간의 위치도 잘못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고, 계단의 방향도 사실 잘못되어 있는 현실이라고 할 수 있는데, 2호점에서는 그러한 부분을 많이 개선한 것 같은 분위기다. 우선 카운터는 정문 바로 앞에 위치시키면서, 직원들의 불필요한 동선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부분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2호점에서 느낄 수 있는 삼성의 수준에 맞는 "규모", 역시 삼성이라는 이야기가 절로 나올 수 있는 수준의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 느낌이다. 아무래도 1호점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보았다고 생각을 해서, 2호점에서 이렇게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 것이 아닐까 싶다. 사실, 미래의 잠재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이렇게 지속적으로 "삼성생명"이라는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것만으로도 추후에 학생들이 보험에 가입을 할 때, 삼성생명의 보험을 가입할 확률이 조금이나마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니 말이다.


비록 대학로에 있는 1호점과 비교해서 보면, 규모가 상당히 많이 큰 탓에, 가족같은 분위기는 적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지만, "삼성"의 위엄을 볼 수 있는 그러한 영삼성라이프까페가 아닐까 싶다. 나중에 홍대를 가야할 일이 생기면 꼭 한번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공간이기도 하다. 영삼성라이프까페 홍대점을 방문해보니, 왠지 대학로점이 아쉬워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괜한 기분 탓인가...

"영삼성라이프까페 홍대점"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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