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김재훈의 리콜 스페셜 '3cm 리콜, 버뮤다리콜(옵저버 리콜)' "스타리그 명장면, 아비터 리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김재훈 선수"

[스타1] 김재훈의 리콜 스페셜 '3cm 리콜, 버뮤다리콜(옵저버 리콜)' "스타리그 명장면, 아비터 리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김재훈 선수"


[스타1] 김재훈의 리콜 스페셜 '3cm 리콜, 버뮤다리콜(옵저버 리콜)' "스타리그 명장면, 아비터 리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김재훈 선수"

김재훈 선수, 아비터의 "리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가 아닌가 싶다. 스타크래프트를 예능으로 승화시킨 그의 명경기들이 있기에 이렇게 지금까지도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아비터 예능리콜"이라고 하면 김재훈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니 말이다.

사실, 이제 곧 아래에 첨부하게 될 "김재훈 선수"의 리콜 스페셜 영상에 등장하는 경기들을 라이브로 감상해보지는 못했다. 아무리 한 때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좋아했다고 하더라도, 스타리그의 모든 경기를 라이브로 관람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니 말이다. 그래서 정확하게 언제, 어떤 경기에서 김재훈 선수가 이런 상황에 맞딱뜨렸는지는 알 수가 없다.



왜 옵저버만 온거니...


"김재훈 선수의 리콜 스페셜 첫 번째, 3cm 리콜"


이상하게도 이 선수, 방송경기에서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 것일까? 분명 연습할 때는 하지도 않을 실수를 방송경기에서는 상당히 자주 하는 듯한 모습이다. 김재훈 선수 예능 리콜의 첫 번째 영상은 바로 "3cm 리콜"이라는 이름이 붙은 영상인데,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3cm즈음 옆에 있는 부대를 리콜하게 된 것! (혹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아비터의 마법 중에 "리콜"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마나 소모는 150이 든다. 이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다른 곳에 있는 유닛들을 아비터 주위로 순간이동 시킬 수 있는 마법이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실수에 선수도 당황하고, 감독도 당황하고, 해설도 당황하고 시청자도 당황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나 할까?



"김재훈 선수의 리콜 스페셜 두 번째, 버뮤다 리콜"


이번에는 버뮤다리콜이라는 이름이 붙은 김재훈 선수의 "예능 리콜" 장면이다. 테란을 상대로 회심의 아비터가 상대의 비어있는 본진을 향해 날아가서, 리콜을 시도하는데! 좋지 않은 위치에서 리콜이 시도된 탓에 "옵저버" 한기만 리콜이 되어 버린 것! 이번에도 역시 상당히 당황스러운 상황에, "역대 최고의 반전"과 같은 리콜이 아닐까 싶다.

아래의 영상에서 삽입된 해설은 원래의 해설은 아니고, 2006년 온게임넷 스타리그 "마재윤 VS 변형태" 선수의 4강전에서 있었던 변형태 선수의 드랍쉽 반전 당시 해설을 더빙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마재윤 선수와 변형태 선수의 경기 역시도 상당히 명경기였고, 알카노이드라는 맵에서 마재윤 선수의 7시 몰래 멀티를 향해 변형태 선수가 회심의 드랍쉽 2기를 날려버린 상황, 하지만 드랍쉽에 타고 있었던 것은 공격 유닛이 아니라 "SCV 16기"가 탑승하고 있었기에 "김태형 해설"이 역대 최고의 반전이라고 이야기를 했던 것! 비록 상황은 다르지만, "역대 최고의 반전"이라는 표현은 이 상황이나 저 상황이나 모두 잘 어우러지는 듯 하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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