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제주도, 우리어멍 펜션 "민박의 개념을 바꾼 숙소?"

[제주 여행] 제주도, 우리어멍 펜션 "민박의 개념을 바꾼 숙소?"


[제주 여행] 제주도, 우리어멍 펜션 "민박의 개념을 바꾼 숙소?"


제주도에서 보낸 둘째날 밤, 항상 여행을 할 때 곤란하면서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 바로 숙소에 관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다른 생활은 아무곳에서나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잠을 자는 것은 상당히 민감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니 말이다. 특히, 여행지에서는 고가의 카메라를 비롯한 다양한 장비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무 곳에서나 잠을 자다가 그러한 고가의 물건을 잃어버리게되면 상당히 난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니 말이다.



"지인의 지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이면서 펜션, 우리어멍"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상당히 운이 좋았던 부분 중의 하나라고 한다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싶다. 바로 소인배닷컴과 함께한 일행 중에서 이 곳, 우리어멍이라는 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분과 알고 지내는 분이 있었으니... 그래서 덕분에 편하게, 아무런 걱정없이 제주도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얻을 수 있기도 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 숙소를 운영하고 있는 분을 알고 지내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상당히 반가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제주도와 같은 유명한 관광지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방문하게 되는 그러한 곳인데, 여행지를 방문하면서 동시에 친구도 볼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러한 사람들을 알고 지내면 1석2조가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다.



"우리어멍 민박, 민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고급스럽다."


소인배닷컴과 일행이 둘째날 밤을 보냈던 제주도의 민박, 우리어멍, 처음에는 민박집이라는 소리를 듣고 왠지 모르게 지저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이 곳에 방문하고 난 후, 소인배닷컴의 민박에 대한 생각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처음 민박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아주 오래된 민박집과 같은 그런 곳을 상상했으나 이 곳을 방문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나서는 정말 펜션같은 곳을 발견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어쩌면 "민박"이라는 소인배닷컴의 뇌리 속에 박혀있는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어주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우리가 머물었던 방, 거실이 하나 방이 2개, 상당히 여유가 있는 모습이다."


이 날 소인배닷컴이 머물었던 방은 상당히 깔끔한 것을 넘어서면서도 여러명이서 묵기에도 상당히 여유있는 그런 사이즈를 보여주었다고도 할 수 있을 듯 하다. 일단 커다란 거실이 하나, 그리고 적당한 크기의 방이 2개가 있는 모습이었고, 각각의 방마다 모두 침대가 깔금하게 들어가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여성분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할 수 있는 깔끔한 화장대도 하나 있는 모습이었고 말이다.




"욕실에는 없는 것이 없다. 필요한 것은 다 있다."


욕실을 한번 살펴보니, 우리가 평소에 필요로 하는 것들이 모두 있는 모습이었다. 휴지도 충분하게 있고, 헤어드라이기도 있는 모습, 그리고 샴푸, 린스, 샤워젤, 비누, 치약까지 필요한 모든 것은 전부 비치가 되어 있는 그런 모습이다. 우리가 여행을 하면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모두 챙겨서 가지고 다니는 것을 굳이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그러한 상황을 우리게에 제공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부엌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쪽에는 싱크대도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것 역시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비록 소인배닷컴과 일행은 이 곳에서 특별히 요리를 해먹지는 않은 모습이었지만, 보통 이런 곳에 오면 밤에는 야식을 만들어서 먹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접시, 컵 등의 필요한 요리도구는 모두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덕분에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이렇게 지인을 통해서 제주도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분을 알아두었던 덕분에 멋진 밤을 보내게 되었던 듯 하다. 아무런 걱정없이 한숨 푹 자고 일어나서 그런 것인지 몸과 마음이 상당히 개운해진 듯한 모습이다. 다음 날 아침 짐을 챙기고 민박을 나서니 민박집 바로 앞에 이렇게 예쁜 꽃들도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침부터 이렇게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두면서 제주도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된다.



"제주 우리어멍 펜션이면서 민박"


우리어멍 민박은 제주도 서남쪽의 해안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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