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게임음악 삼국지5 OST '화룡진군(華龍進軍)' "촉군 테마곡"

[음악] 게임음악 삼국지5 OST '화룡진군(華龍進軍)' "촉군 테마곡"


[음악] 게임음악 삼국지5 OST '화룡진군(華龍進軍)' "촉군 테마곡"


어린 시절을 한번 돌아보면 정말 별 것 아닌 내용을 담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있게 잘 즐긴 듯 하다. 특히 소인배닷컴은 개인적으로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된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었고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그래서 그런 것일까 전략게임은 실시간이든 턴방식이든 가리지 않고 닥치고 즐겨했던 듯 하다.



"KOEI에서 삼국지를 배경으로 만든 전략게임, 삼국지 시리즈"


개인적으로 삼국지 시리즈를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은 "삼국지3"부터다. 이전에도 삼국지 시리즈가 있다는 것을 듣기는 했지만, 아마도 고에이의 삼국지 시리즈 게임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시리즈는 아마 삼국지3부터가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정도로 "삼국지3" 게임은 지금즐겨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만한 그러한 요소를 담아내고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다시 즐기기에는 "인터페이스"가 조금 조잡해서 피곤할 수도 있지만 말이다.


"KOEI 삼국지 시리즈 게임, 게임음악을 담아낸 OST도 상당히 인기다."


예전에는 이렇게 소인배닷컴이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게임인 고에이의 삼국지시리즈 게임을 상당히 좋아했기에 고에이에서 새로운 삼국지 시리즈 게임이 발매가 되면 왠만하면 구매를 하는 습관을 가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전부 다 구매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 삼국지 게임이 담긴 CD를 충분히 구매해도 매력이 있었던 것은 바로 "삼국지" 게임에 담긴 OST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음악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물론 게임 자체도 상당히 재미있었지만...)


▲ 삼국지 촉군의 핵심인물, 제갈량




"삼국지5에서 촉군의 테마곡으로 사용된 화룡진군이라는 음악은 게임음악 BEST 중의 하나로 선정이 되기도..."


지금 이번 포스팅에서 작성하고 있는 삼국지 시리즈의 게임음악 중의 하나인 "화룡진군(華龍進軍)"이라는 음악은 게임음악 중에서도 나름 인기가 좋은 음악에 속하는 편이다. 촉군의 테마곡으로 쓰이기도 한 모습인데, 왠지 큰 결전을 앞두고, 웅장함을 느낄 수 있기도 하고, 항상 수적 열세에 시달리지만 최정예 부대로 이루어진 촉군의 이미지를 잘 부각시키기도 하는 듯한 그러한 음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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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군 테마곡, 화룡진군


"이 음악을 들으면 제갈공명이 떠오른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그런 것일까? 이 음악을 들을 때면 항상, 왠지 큰 결전이 조만간 다가올 것만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동시에 수많은 장병들을 이끌고 지휘하고 있는 제갈량이라는 참모이면서 장군인 인물이 떠오르기도 하고 말이다. 물론 그가 최전방에서 작전을 지휘하지는 않겠지만...


아무튼 오랜만에 이 음악을 다시 한번 들어보니 상당히 좋다. 왠지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그러한 기분도 들고 말이다. 다시 삼국지라는 소설을 읽어보고 싶기도 하고, 다시 삼국지라는 고전게임을 한번 즐겨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차마 그렇게 하지는 못하겠다. 삼국지라는 게임의 실행파일을 더블클릭하는 순간 며칠의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릴 것이니 말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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