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 '슬로비' "집밥같은 식사 한끼"

[홍대 맛집]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 '슬로비' "집밥같은 식사 한끼"


[홍대 맛집]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 '슬로비' "집밥같은 식사 한끼"


유행은 돌고 돈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먹는 것도 돌고 도는 듯 하다. 예전에는 정말 집에서 먹는 집밥 같은 음식이 지겨워서 외식을 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이제는 반대로 외식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보니, 오히려 밖에서 집에서 먹는 집밥 같은 음식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음식을 깔끔하게 제공하는 식당이 예전에 대학로에 생긴 것을 보고 상당히 신선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러한 비슷한 곳을 홍대에서도 한 곳 찾아볼 수 있었다. 바로 "슬로비"라는 이름의 식당이었는데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상당히 조용한 까페이면서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다.




"이상하게도 밖에서 집밥이 그리울 때가 있다."


아무래도 이제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울에서 생활하는 타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서울에 살면서도 집에서 밥을 잘 챙겨먹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끔씩은 집에서 나와서 살다보니 집밥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집밥과 같은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다는 것은 이렇게 외식을 하면서 집밥을 찾는 사람들의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내용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슬로비"


오랜만에 소인배닷컴도 갑작스럽게 홍대 근처에서 "집밥"과 같은 음식을 판매하는 곳을 한번 찾아보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소인배닷컴의 경우에는 홍대를 잘 모르는 그러한 상황이기에 홍대입구 근처에서 집밥과 같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검색을 해보니, "슬로비"라는 이름의 간판을 한 집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위치도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던 탓에 더욱 더 발걸음을 이쪽으로 향하게 만들었던 듯 하다. 아무래도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 방문하기 편하니 말이다.



"올리브영 건물 5층, 상당히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


이 곳을 지도만 보고 찾아가려고하면 의외로 조금 헤맬 수가 있는 듯한 모습이다. 건물이 잘 보이는 1층이나 2층에 있는 것이 아니라 5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간판 역시도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편이기에 다른 가게에 비해서 조금은 더 찾기가 어려운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그래서 이 곳을 손쉽게 찾으려면 홍대입구역 9번출구에서 홍익대학교 방향으로 들어가서 보이는 골목길에 있는 "올리브영"을 찾으면 그나마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올리브영도 가까운 곳에 하나가 더 있어서 은근히 헷갈릴 수도 있겠지만, 큰 대로변에 있는 올리브영이 아니라 골목에 있는 올리브영이다. 그리고 그 올리브영 오른쪽에 보면, 입구가 보이는데 그 곳으로 들어와서 엘리베이터에 탑승해서 올라가면 된다. 물론 운동을 하고 싶다면 계단으로 가도 좋고!




가게의 분위기는 상당히 깔끔한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 세련된 깔끔함과 약간은 오래된 듯한 그러한 분위기를 풍기는 깔끔함, 뭐라 한 마디로 정의를 하기에는 쉽지 않은 듯 하지만, 옛것과 새것의 조화가 나름 적절하게 이루어져있는 듯한 그러한 분위기의 식당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동시에 이 곳은 식당으로도 운영이 되고 있긴 하지만, "카페"로도 운영이 되고 있다는 것! 그래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메뉴를 한번 보니 동시에 술집으로도 활용이 되고 있는 듯한 분위기도 들었다는 것!



"아무튼, 오늘은 집밥을 먹으러 왔으니, 그 때 그 밥상을 주문했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상당히 다양한 메뉴가 많이 보이는 듯한 모습이다. 메뉴가 상당히 많았던 모습이었기에 특별히 메뉴판 전체를 촬영하지는 않았다. 그저 소인배닷컴이 주문한 "그 때 그 밥상" 메뉴와 그냥 메뉴판의 분위기를 한번 찍어보기 위해서 전체샷을 찍었다고 해야할까? 메뉴판은 코팅이 되지 않은 종이로 만들어진 모습이었는데, 왠지 모르게 옛날 분위기가 느껴지면서도 지저분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그러한 모습의 책자였기에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갔다. 그래서 이렇게 분위기를 한번 보여주기 위해서 괜히 한번 사진을 담아보았다.



"집밥과 같은 분위기의 메뉴, 그 때 그 밥상은 8,000원, 조금 비싼 것 같은 모습이긴 하다."


주문을 하고 나니 오늘 소인배닷컴이 주문한 메뉴인 그 때 그 밥상이 금방 도착하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그 때 그 밥상" 메뉴의 가격은 8,000원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비싼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5,000원이나 6,000원 정도였으면 왠지 모르게 적당한 가격이라는 생각을 할 뻔했는데, 8,000원이라는 가격은 아직 소인배닷컴에게는 한끼 식사로 비싼 편에 속하는 그러한 가격이니 한번 쯤은 이렇게 독특한 음식을 체험해보는 용도로 주문을 해보긴 하겠지만... 왠지 모르게 아쉽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이 밥상에 들어가는 재료가 좋은 것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이러한 가격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니, 가격적인 문제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투덜댈 문제는 아닌 듯 하다. 그저 이러한 가격에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만으로 소인배닷컴의 일은 모두 한 것이니 말이다. 물론 이러한 일을 굳이 하지 않더라도 누군가 내게 뭐라고 할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이렇게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에서 깔끔한 분위기의 집밥과 같은 메뉴를 한번 먹어보니, 왠지 모르게 힘이 나는 듯한 그러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이러한 식단을 자주 먹게되면 왠지 모르게 건강해질 것 같은 그러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아무래도 다른 식당에서 먹게 되는 조미료가 가득한 음식을 먹는 것보다는 건강에 조금은 더 도움이 될 것 같은 그러한 기분이 들었던 밥상이니 말이다. 혹시 홍대주변에서 집밥과 같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면 괜찮은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다른 메뉴도 꽤 괜찮은 것 같은 분위기니 다음에는 이 곳에서 다른 메뉴도 한번 주문을 해보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홍대 슬로비"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오래된 식탐투어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