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여행] 서울역에서 수원으로 여행가기! "KTX로 수원여행을 하는 시대"

[수원 여행] 서울역에서 수원으로 여행가기! "KTX로 수원여행을 하는 시대"


[수원 여행] 서울역에서 수원으로 여행가기! "KTX로 수원여행을 하는 시대"


몇개월 전에 마지막으로 다녀온 2박3일 제주도 여행 이후, 한동안 여행을 가는 것에 주춤했던 소인배닷컴, 이번에 짤막한 주말을 이용해서 수원으로 한번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이미 예전에 한번 당일치기로 수원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지만, 그 때 경험해보고 싶었지만, 해보지 못한 것들을 이번에는 꼭 해보리라고 다짐하면서 이번 수원여행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미 예전에 한번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일정을 짜는 것이 예전보다는 수월했고, 예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을 이번에는 비록 1박2일간의 짧은 여행이지만 모두 해볼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을 보냈다.




"서울역에서 수원역으로 기차를 타고 가보자, 이제는 KTX의 시대라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예전에 수원여행을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기차"를 통해서 수원으로 이동을 했다. 비록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그 때 당시에는 KTX는 지원이 되지 않았던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는 간헐적으로 열차 시간표에서 KTX 열차도 확인을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비록 대부분의 열차가 무궁화호나 누리로 열차이지만, 그래도 간간히 뜨는 KTX를 이용해서 상당히 빠르게 수원까지 이동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하지만, 문제가 한 가지 있다면, 바로 그것은 가격인데, 일반 기차에 탑승하면, 2700원정도밖에 하지 않는 교통비가 KTX에 탑승하는 순간 거의 3배로 뛰는 그러한 모습이다. 서울역에서 수원역으로 향하는 기차를 8,400원을 주고 끊을 수 있었으니, 정말 3배가 넘는 그러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에서 가깝지만 서울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수원!"


비록 서울에서는 그리 많이 떨어져있지 않는 곳이지만, 기차를 타고 조금만 가면 서울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그러한 곳이다. 도시 곳곳에 문화유적이 살아숨쉬는 곳이라는 느낌이 드는 동네라고 해야할까? 마치, 문화유적이 상당히 많이 보전이 되고 있는 경주와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인데, 불과 서울에서 채 30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이러한 도시가 있다고 하니 상당히 놀라운 수준이다.


게다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큰 성곽이 그대로 남아있는 수원 화성을 한번 방문해보고, 성곽길을 한번 걸어보게 된다면, "수원"의 색다른 느낌을 물씬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보게 된다.



"수원 갈비, 옛날 통닭 등 다양한 먹거리도 이번 여행에서 즐겨보았다."


예전에는 당일치기 짧은 여행이었던지라 즐겨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이번에는 1박2일이라는 시간에 힘입어 예전보다는 조금 더 많은 것들을 먹어볼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다. 꼭 먹고 싶었던 수원 갈비, 그리고 동시에 수원에서 유명한 옛날느낌이 물씬 풍기는 통닭까지! 상당히 많은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그러한 여행이 되었다.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역사와 관련된 상당히 많은 박물관도 방문을 해보고!"


예전에 수원 여행을 할 때, 꼭 해보고 싶었던 체험인 "국궁체험"과 "화성열차 탑승"을 이번에는 놓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벼르고 있었던 두 가지 체험을 위주로 스케줄을 짰던 것 같다. 그리도 동시에 이러한 체험 뿐만 아니라 수원과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박물관도 한번씩 돌아볼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MR.TOILET"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심재덕 전 서울시장의 생가였던 자리에 생긴 "똥박물관", "해우재"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었을 것이다. 덕분에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지식도 쌓을 수 있었던 1석 2조의 여행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 포스팅은, 수원여행기의 시작을 알리는 그러한 포스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수원 여행기의 개략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그러한 포스팅, 앞으로 하나씩 수원에서 겪은 일들을 담아서, 사진과 함꼐 글을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러한 정보가 담긴 포스팅이 되었으면 한다.


"수원 여행기 시작, 수원역"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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