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겨울 길거리 음식 '붕어빵' "붕어빵의 계절이 다가온다."
사실 소인배닷컴이 새롭게 한 가지 시리즈로 이야기를 쓰고 싶은 것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 또는 세계 각국의 음식에 관한 그러한 글 말이다. 아주 예쩐에 찍어둔 사진인데 여지껏 올리지 못하고 있는 사진이 하나 오랜만에 눈에 들어왔다. 바로 겨울하면 생각나는 음식을 소개하려고 찍어둔 사진인데, 결국 어떤 이유인지 글을 쓰지 못했고, 지금에서야 뒤늦게 붕어빵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 듯 하다.
"겨울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 붕어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정말 예전에는 겨울만 되면, 거리에서 손쉽게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었고, 골목골목마다 붕어빵을 파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소인배닷컴이 어린 시절에는 붕어빵 하나에 100원정도 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기도 하고, 그렇게 차츰 가격이 인상되면서 하나에 200원정도로 인상이 되고, 점점 가격이 인상이 되면서 지금은 천원에 약 3개 정도의 가격으로 안착이 된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물론, 또 올해 겨울이 오면 가격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말이다.
"우리나라의 이색 길거리 음식이라고 할 수 있을까?"
소인배닷컴이 알고 지내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겨울이 되면 굳이 하나 소개시켜주고 싶은 음식이 하나 있다면, 바로 이 음식이 아닐까 싶다. 길거리에서 손쉽게 사먹을 수도 있고,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도 않기에 왠지 한번은 권해주고 싶은 그러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빵 속에 달콤한 팥이 들어가다보니, 매운 것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서, 입맛에는 그다지 무리도 없을 듯 하고... 그런데 가끔씩 "팥"을 먹지 않는 외국인들이 있으니, 물론 이런 것을 먹여보기 전에 "의사"를 물어봐야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제 슬슬 날씨가 추워지는 것을 보니, 겨울이 오기는 오려나보다, 지금 소인배닷컴이 머물고 있는 파주는 아마 겨울이 되면 더 추울텐데, 벌써부터 슬슬 걱정이 된다. 슬슬 겨울을 날 준비를 해야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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