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해가 지는 파주 "파주 석양"

파주, 해가 지는 파주 "파주 석양"


파주, 해가 지는 파주 "파주 석양"


가끔씩은 이렇게 한두장씩 사진을 찍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소인배닷컴은 사진 전문 블로거가 아니다보니, 이렇게 한두장씩만 찍은 사진들이 난감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별히 예술 사진을 건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애매하게 한두장만 있는 사진을 그냥 버리기도 애매하고, 어차피 이러한 모든 것들이 전부 나중에는 추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니 말이다. 그래서 이럴 경우에는 아무튼 정말 난감함을 많이 느끼게 되는 듯 하다. 이번에도 퇴근 길에 우연히 한번 찍게 된 사진을 이렇게 올리고 있는 모양새인데, 딱히 할 말은 없지만 할 말을 일부러 만들어 내야하는 그러한 상황이라고 할까? 고작 사진 한 장 때문에?



"파주, 해질 무렵의 파주 헤이리 마을"


파주 영어마을에서 걸어나와서 헤이리 예술마을과 파주 영어마을 사이에 있는 큰 길에서 찍은 사진이다. 우연찮게 거리를 건넜고, 우연히 바라본 경치가 상당히 멋있어 보여서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막 찍었던 그러한 사진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사진을 총 2장을 찍었지만, 한장은 흔들려버려서, 총 한장만 간직하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평온한 시골의 풍경이 느껴지는 듯 하기도 하고..."


이렇게 사진으로 살펴보면, 왠지 모르게 평온한 시골의 풍경이 느겨지는 듯 하기도 하다. 실제로 파주는 서울에서 버스로 1시간밖에 떨어지지 않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는 듯한 그러한 느낌을 받게 되는 곳이다. 인적도 드물고, 도시에서처럼 그렇게 바쁘게 살아야 할 것 같지도 않은 듯한 느낌이 드는 그러한 동네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런데 그러한 와중에도 또 헤이리 예술마을과 같은 곳이 있으니, 조금은 애매한 포지셔닝을 차지하고 있는 파주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고... 아무튼, 생각없이 찍은 사진 하나를 이렇게 포스팅하기 위해서 이렇게 또 글을 써내려가는 밤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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