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동래 맛집, 충렬사역 2번 출구 근처 '또랑국밥' "돼지 국밥 맛집"

[부산 여행] 동래 맛집, 충렬사역 2번 출구 근처 '또랑국밥' "돼지 국밥 맛집"

이번 부산 여행은 거의 먹기 위해서 온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부산에 머무는 동안 관광지를 가기보다는 거의 음식점에 들르게 되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그래도 인간이 하루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3끼의 식사를 해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최소 하루에 3곳 이상의 맛집 포스팅이 올라오는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인데, 어쩌겠는가... 그것이 인생인 것을... 여행지에 왔다고 해서 식사를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동래구의 돼지 국밥 맛집, 충렬사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는 또랑국밥"

이번에는 드디어 부산하면 가장 먼저 머리 속에 그려볼 수 있는 부산의 대표음식, "돼지국밥"을 먹으러 이동하게 되었다. 부산에도 여러 곳의 돼지국밥 맛집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부산 현지인의 추천에 의해서 방문하게 된 곳인데, 역시나 부산을 잘 아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되니 이러한 부분이 참 좋은 듯 하다. 개인 여행가이드를 두고 있는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이번에 방문하게 된 돼지 국밥 맛집은 동래구에 있는 식당이었는데, 자하철 충렬사역에서 2번출구 방향으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찾을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간판은 허름하지만 맛을 자랑하는 또랑국밥"

또랑국밥집의 간판은 허름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이러한 집을 방문하면 왠지 모르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분위기인지라, 음식이 괜히 더 맛있을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예전에 보았던 "변호인"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말이다. 이 곳에 도착한 소인배닷컴과 일행은 부산의 명물 돼지국밥을 시식하기 위해서 돼지국밥을 한 그릇씩 주문을 했다.

"깔끔한 반찬, 그리고 풍부한 맛, 또랑국밥의 돼지국밥"

역시 이래서 부산을 잘 아는 현지인과 여행을 하게 되니 참 좋은 듯 하다. 이렇게 구석구석 있는 부산의 맛집들을 속속들이 알고있는지라, 부산 여행을 하면서 즉흥적으로 들어간 식당을 제외하고는 모두 괜찮은 맛을 내는 그러한 곳들이었으니 말이다. 이번에도 역시 괜찮은 맛을 자랑하는 곳을 방문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 곳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던 것인지, 점심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한 우리들은 이 곳에서 미리 점심 러쉬타임에 몰려올 손님들에 대비해서 음식들을 미리미리 담아두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 이런 곳이 정말 맛집이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든다.

"부산 동래 맛집, 돼지국밥 맛집 또랑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