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행] 대전 엑스포 다리 '견우와 직녀 다리'

[대전 여행] 대전 엑스포 다리 '견우와 직녀 다리'


[대전 여행] 대전 엑스포 다리 '견우와 직녀 다리'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바로 앞에는 "갑천"이라는 강이 흐른다. 서울의 한강보다는 넓지 않지만, 그래도 제법 넓은 강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그러한 강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다리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을 것인데, 대전 엑스포 앞에 왠지 멋있어보이는 그러한 다리가 있었다. 바로 이름하여, 대전 엑스포 다리, 다른 이름으로는 "견우와 직녀다리"라고 이름이 붙어있다고 한다. 견우와 직녀가 이 곳에서 1년에 한번씩 만나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대전 엑스포 다리, 행사중인지라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때마침,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행사가 진행이 되고 있었던 상황인지라,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다리 위에서도 행사가 진행이 되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다리 위에서는 제법 바람이 많이 불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사람들이라... 아마도 상당히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차는 주차만 되어 있는 곳인가?"


소인배닷컴이 대전을 방문한 그 날만 그랬던 것인지 원래 이렇게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이 곳을 처음 방문해본 소감으로는 근처에서 자잔거를 탄 사람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리 위에서도 자전가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아마도 다리 한쪽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과 연결이 되고, 맞은편에는 "한밭수목원"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이렇게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이 많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다리 위에서 사진을 한번 찍어보기도 하고..."


다리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사진을 몇컷 담아보았다. 때마침 날씨가 참 좋아서, 사진을 담기에는 수월했던 것 같다. 엑스포 과학공원 방향으로 사진을 담아보기도 하고, 정면으로 한빛관이 보이는 위치에서 사진을 담아보기도 했다.



"야경도 상당히 멋있을 것 같은 곳인데..."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 곳의 야경도 상당히 멋있다고 들었다. 다음에 혹시나 이 곳에 저녁에 오게 되면, 야경을 한번 촬영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번에는 밤까지 있을 수는 없는 그러한 상황이었으므로... 이정도만 찍어보고 이동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할까?


"대전 엑스포 다리, 견우와 직녀 다리"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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