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행] 대전역 맛집 '성심당' "전국 3대 빵집"

[대전 여행] 대전역 맛집 '성심당' "전국 3대 빵집"


[대전 여행] 대전역 맛집 '성심당' "전국 3대 빵집"


드디어 이렇게 대전 여행의 마무리를 하게 되는 듯 하다. 여행을 시작할 때, 대전에는 크게 유명한 2곳의 맛집이 있다고 했는데, 그 두 곳이 모두 대전역 안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게 되었다. 한 곳은 바로 부산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는 부산오뎅, 그리고 나머지 한 곳은 바로 대전역 안에 들어와있는 "성심당"이었는데, 이 곳은 전국 3대 빵집으로 불리는 빵집의 명소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곳이었다.




"전국 3대 빵집이라고 불리는 곳은 어디?"


누가 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국 3대 빵집으로 불리는 곳이 있었다. 바로 대전의 성심당, 군산의 이성당, 안동의 맘모스제과"라고 한다. 여기에 전주의 풍년제과까지 포함을 하면 누군가는 4대 빵집이라고 하기도 하고, 하지 않기도 하는, 아무튼 빵집계에도 나름의 3대니, 4대니 하면서 논란이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아무튼 이번 기회에 이렇게 전국 3대 빵집이라고 소문난 곳인 "대전의 성심당"을 한번 방문해보게 된다.



"대전역에 사람들이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대전역에서 사람들이 손에 무엇을 들고 있나 한번 샆펴보면 어김없이 들고 있는 "이것"이 있었다. 바로 대전역 안에 성심당이 들어와있는 그러한 모습인데, 거의 돈을 쓸어담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전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 곳에서 빵을 하나씩 사서 가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이러한 진풍경에 소인배닷컴도 어찌 이 빵을 먹어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구입을 하기 위해서 줄을 섰다.





"튀김소보로 3개, 부추빵 3개에 10,900원!"


그렇게 줄을 섰고, 밖에서 선물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메뉴는 2개 뿐인 듯 했다. 튀김소보로를 할 것이냐, 부추빵을 살 것이냐, 두가지를 동시에 반반씩 살 것이냐 하는 그러한 숙제였는데, 두 가지 빵 모두 맛을 체험해보기 위해서 3+3 버전을 구입했다. 가격은 10,900원!



"튀김소보로! 소보로를 튀긴 것인지 바삭바삭함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속에 팥도 들어있고..."


튀김소보로부터 이야기를 한번 해보면, 튀김소보로는 다른 소보로와는 달리 서버러 부분이 상당히 바삭바삭하다. 그리고 안에는 팥도 들어있는 그러한 모습이어서 소보로와 팥빵을 동시에 먹는다는 그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빵이다. 빵을 사와서 다음 날 아침에 먹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따뜻할 때 먹는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부추빵, 상당히 독특한 모양새댜."


그리고 다음에 먹은 부추빵은 상당히 독특한 모양새다. 빵 안에 부추가 들어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보통은 빵을 먹다보면 느끼함을 느낄 수 있는데, 그렇게 느끼함을 느낄 때 한번씩 먹어보면 그러함을 해소할 수 있을만한 그러한 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튼 이렇게 대전여행을 마치면서 소인배닷컴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대전 "성심당"의 빵을 손에 들고 기차에 탑승하는 소인배닷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음에는 군산과 안동의 빵집도 한번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었다고 할까?


"대전역 성심당"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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