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여행] 수원 치킨거리, 통닭거리

[수원 여행] 수원 치킨거리, 통닭거리


[수원 여행] 수원 치킨거리, 통닭거리


이번에도 다시 한번 수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벌써 수원에 여행을 온 횟수만으로 3번째, 이제는 제법 수원을 거의 다 돌아보았다고 할 수 있을 그러한 수준이 되어가는 소인배닷컴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번에도 서울에서 수원역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수원은 서울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어서 방문하기가 참 편리하다. 교통비도 기차비로 편도 2700원만 지불하면 되니 말이다.




"수원은 축제중..."


이번에 다시 1박2일 코스로 방문한 수원은 시내 곳곳이 축제 분위기였다. 아니 축제 분위기가 아니라 실제로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지방 각 도시에서 가을이 되면 축제를 하는 그러한 모습인데, 수원도 예외는 아닌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에 수원시에서 개최하는 축제의 이름은 "왕의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정조대왕과 관련이 있는 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원에 도착을 하면, 우선 치킨거리, 통닭거리를 방문해야할 것만 같다."


예전에도 수원을 방문했을 떄, 수원의 치킨거리, 다른 이름으로는 통닭거리를 방문하게 되었고, 그 중 한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곳으로 가서 통닭을 먹고 여행을 시작한 그러한 모습이었다. 수원 화성 안의 통닭거리/치킨거리는 "팔달문에서 화성행궁의 사이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골목길인데, 수원천의 "무명교"에서 서쪽으로 보이는 골목길에 있는 사거리가 그 중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길을 가운데로 "십자로" 치킨거리가 형성이 되어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상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치킨집이 많아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도 옛날통닭의 맛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도 일단 먹고 시작을 하도록 하자!"


아무튼 그렇게 파주에서 서울로, 서울역에서 수원역으로 그리고, 수원역에서 다시 화성으로 들어왔다.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서 그런 것인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모습이어서, 사실 수원역에서 화성으로 들어오는 버스를 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상당히 힘들었다. 그래도... 일단 수원에 도착했으니, 우선 통닭을 한번 먹어보고 시작을 해야할 것 같아서, 통닭거리로 이동! 그 곳에서 통닭을 먹고 다시 힘을 내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할까?


이 날은, 수원 시내의 사람들이 모두 다 거리로 나왔던 것인지, 소인배닷컴이 방문했던 통닭거리의 식당 역시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가득 차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이것 참... 여행 첫날부터 사람에 엄청나게 치일 것 같은 그러한 불안감이 몰려오기 시작했다고 할까?


"수원 치킨거리, 통닭거리"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오래된 여행기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