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여행] 수원천 근처 그리고 지동시장, 못골시장

[수원 여행] 수원천 근처 그리고 지동시장, 못골시장


[수원 여행] 수원천 근처 그리고 지동시장, 못골시장


수원 화성 안의 통닭거리에서 간단하게 우선 통닭을 한 마리 뜯고, 이제 다시 수원 곳곳을 둘러보러 이동했다.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수원천" 근처에 잘 꾸며져있는 길이었는데, 이 길을 걸을 때마다 항상 기분좋은 느낌이 드는 듯 하다. 옛정취도 적절히 잘 묻어있는 듯 하고, 동시에 자연생태계도 잘 유지가 되고 있는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었으니 말이다. 이번에는 저녁에 있을 등불축제때문인지 여러가지 "모형"을 한 등불들이 곳곳에 숨어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오늘 저녁에 있을 등불축제에 대비해서 이렇게 미리미리 배치가 되어 있나보다."


수원 화성 축제 일정을 보니, 저녁에는 등불축제가 예약이 되어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그래서 그런 것인지 이렇게 수원천에 여러가지 모형을 한 등불들을 설치를 해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 지금은 해가 중천에 떠있는 대낮이라서 아직은 불이 들어온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잠시 뒤면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듯 하다.



"수원천 근처에 있는 뭉쳐다니는 비둘기들, 에어쇼를 하기도 한다."


수원천 근처에 비둘기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갑작스럽게 비둘기들이 한꺼번에 후루룩 날아오르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갑작스러운 에어쇼에 당황한 소인배닷컴, 나름 열심히 바쁘게 셔터를 눌러댔는데, 나름 비둘기들이 자아내는 에어쇼도 꽤 괜찮은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러한 모습을 보니, 예전에 월미도에 방문했을 떄 본 "갈매기 떼"들의 에어쇼를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걷다보니, 지동시장 근처로 가보게 된다. 그리고... 이번에도 지동시장의 일부인 못골시장에 한번 가보게 된다."


천천히 길을 따라서 걷다보니, 지동시장 앞을 지나가보기도 하게 된다. 지동시장 앞에서도 행사가 진행이 될 예정인 듯 했다. 이 곳에서는 "한복맵시 선발전?"이었나... 아무튼 그와 관련된 행사가 진행이 될 예정이었는데, 본격적인 행사는 저녁에 진행이 되는 듯 했다. 낮에는 이 곳에 무대가 꾸며져있고, 의자가 준비되어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지동시장을 지나치고, 이번에도 어쩌다보니 시장을 한번 들어가보게 되었다. 시장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시장에서 먹거리를 구입하면 정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도 시장을 천천히 한번 둘러보는 그러한 시간을 가졌다. 가게들을 살펴보니, TV에 출연을 한 가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역시 수원이 조선시대 상공업의 중심지여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기도 한다.



"못골시장 밴드가 있기도 한가보다."


들은 이야기로는 지동시장에는 밴드가 있다고 들었는데, 시장을 따라 걷다가 위를 쳐다보니, "못골시장 밴드"의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중에 혹시나 기회가 되면 이들이 하는 노래를 들어보는 것도 나름 여행의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이 든다.


"수원천 근처, 그리고 지동시장, 못골시장"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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