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여행] 지동시장, 못골시장 먹거리 '울금호떡' "기름없이 굽는 호떡"

[수원 여행] 지동시장, 못골시장 먹거리 '울금호떡' "기름없이 굽는 호떡"


[수원 여행] 지동시장, 못골시장 먹거리 '울금호떡' "기름없이 굽는 호떡"


이번에도 이상하게 수원을 방문하게 되면서, 생각없이 한번 들어가보게 된 지동시장, 거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곳인데, 이번에도 이곳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한번 맛보게 되었다. 이번에는 바로 "울금호떡"이라는 이름으로 이 곳에서 상당히 유면세를 날리고 있다는 호떡이었는데, 보통의 호떡은 기름에 튀기듯이 굽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곳에서 먹은 호떡은 기름을 거의 쓰지 않고 굽는 독특한 호떡이었다.




"기름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굽는 호떡이라..."


개인적으로 이러한 호떡을 먹어본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는 소인배닷컴이었기에 상당히 독특했다. 보통 호떡의 경우에는 아무리 맛있어도 기름의 느끼함때문에 한번에 1개 이상을 먹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 이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기름을 거의 사용하지 않은 호떡의 경우에는 그래도 1개 이상을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그러한 호떡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가격은 2개에 1,000원으로 그다지 비싸지도 않다."


부산에서 먹은 씨앗호떡이 하나에 1,000원이었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이 곳 수원의 지동시장, 아니 못골시장에서 먹을 수 있는 울금호떡은 2개에 1,000원인 모습이니 그다지 비싼 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소인배닷컴은 한번 먹어보았다. 조금 전에 통닭을 먹었던 그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담백한 그러한 맛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호떡이었는데, 역시 기름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 먹는데 부담이 없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아무튼 이 곳에서 호떡을 하나 입에 물고, 다시 시장탐험을 계속하게 되었다. 역시 시장에서는 이렇게 맛있는 먹거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듯 하다.


"수원 지동시장 울금호떡"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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