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WANDS '세상이 끝날때까지는(世界が終るまでは)' "슬램덩크 2기 엔딩곡"

[음악] WANDS '세상이 끝날때까지는(世界が終るまでは)' "슬램덩크 2기 엔딩곡"


[음악] WANDS '세상이 끝날때까지는(世界が終るまでは)' "슬램덩크 2기 엔딩곡"


오랜만에 갑자기 생각나서 보게 된 만화이면서 애니로 제작된 슬램덩크, 사실 오래 전에는 만화만으로 보게 되었는데, 뒤늦게 이제서야 애니메이션 버전을 한번 보게 되었다. 예전에 강백호가 주었던 감동이 새록새록 다시 기억이 나는 듯 하기도 하고, 왠지 다시 농구공을 들고 농구를 열심히 한번 해보고 싶은 그러한 충동이 일기도 하는 듯 하다. 만화책으로 보던 슬램덩크와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슬램덩크가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차이가 나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음악과 소리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만화책으로 볼때는 그저 상상으로 생각했던 것을 실제로 들어볼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소리는 상상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음악은 왠지 상상하기 어렵다. 특히나 이렇게 한편의 만화영화가 끝나고 나서 등장하는 "엔딩곡"과 같은 경우에는 더 그렇다.



▲ 슬램덩크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WANDS라는 가수가 부른 세상이 끝날떄까지라는 이름을 가진 슬램덩크 2기 엔딩곡"


슬램덩크에서 등장하는 노래들이 거의 대부분 모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갑작스럽게 어느 순간부터 엔딩장면이 등장하면서 나오는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확 꽃혀버린 노래가 바로 이 노래가 아닐까 싶다. 이 노래를 처음 듣고 나서, 한동안은, 아니 지금까지도 이 곡을 계속해서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소인배닷컴의 모습인데, 왠지 모를 쓸쓸함과 처절함, 그리고 그 속에서 숨겨져있는 도전정신이 다시 듫끓을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드는 곡이기에 왠지 소인배닷컴의 스타일에 잘 맞는다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아마도, 그래서 이 곡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슬램덩크에 등장하는 캐릭터로는 정대만과 이 곡이 잘 맞아떨어진다고 한다."


한때는 중학 MVP로 활약했던 선수지만, 한 떄 방황을 한 신비한 캐릭터 정대만, 불꽃남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캐릭터이기도 한 선수이자 만화 캐릭터, 이 캐릭터와 상당히 잘 맞아떨어지는 듯한 그러한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왠지 가사 속에서 그의 모습을 떠올려볼 수 있을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드는 곡이라고 할까? 아무튼, 간만에 이렇게 오래된 곡들 중에서 멋진 곡을 하나 발견하게 되니 상당히 좋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이 곡을 들으면, 왠지 기운이 조금씩 솟는 듯 하기도 하고! 왠지 파이팅하게 되는 듯한 그러한 곡이라고 할까?


▲ 세상이 끝날때까지는 라이브 버전


世界が終るまでは By Wands


大都會に 僕はもう一人で


다이토카이니 보쿠와 모- 히토리데


커다란 대 도시에 난 홀로




投げ拾てられた 空カンのようだ


나게스테라레타 아키칸노요-다


내버려진 빈 캔 같아 




互いのすべてを 知りつくすまでが


타가이노스베테오 시리츠쿠스마데가


서로의 전부를 모두 알게 되기까지가


愛ならば いっそ 永久に眠ろうか


아이나라바 잇소 토와니네무로-카


사랑이라면, 차라리 영원히 잠들어버릴까


世界が終るまでは 離れる事もない


세카이가 오와루마데와 하나레루 코토모 나이


세상이 끝나기까지는 헤어질 일은 없다고


そう願っていた 幾千の夜と


소-네갓테이타 이쿠센노 요루토


그렇게 바래왔던 수 없는 많은 밤들




戾らない時だけが 何故輝いては


모도라나이 토키다케가 나제 카가야이테와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은 왜 빛나고선


やつれ切った 心までも 壞す


야츠레 킷타 코코로마데모 코와스


수척해져버린 마음까지 부수는가-


はかなき想い このTragedy Night


하카나키 오모이 코노Tragedy Night


끝없는 생각 이 비극의 밤




そして人は 形を求めて


소시테 히토와 코타에오 모토메테


그리고 사람은 실체를 구하며


かけがえのない 何かを失う


카케가에노나이 나니카오 우시나우


둘도 없는 무언가를 잃어버려


欲望だらけの 街じゃ 夜空の


요쿠보다라케노 마치쟈 요조라노


욕망투성이의 거리에선 밤하늘의


星くずも 僕らを 燈せない


호시쿠즈모 보쿠라오 토모세나이


무수한 별들도 우리들을 밝혀주지 않아


世界が終る前に 聞かせておくれよ


세카이가 오와루 마에니 키카세테 오쿠레요


세상이 끝나기 전에 들려줘요



滿開の花が 似合いのCatastrophe


만카이노 하나가 니아이노 Catastrophe


활짝 핀 꽃이 어울리는 대단원을 


誰もが望みながら 永遠を信じない


다레모가 노조미나가라 에이엔오 신지나이


모두들 바라면서도 영원은 믿지 않아



なのに きっと 明日を見てる


나노니 킷토 아시타오 유메미테루


그런데도 분명 내일을 내다보네


はかなき日日と このTragedy Night


하카나키 히비토 코노 Tragedy Night


끝없는 나날과 이 비극의 밤
  



世界が終るまでは 離れる事もない


세카이가 오와루마데와 하나레루 코토모 나이


세상이 끝나기 까지는 헤어질 일은 없다고



そう願っていた 幾千の夜と


소-네갓테이타 이쿠센노 요루토


그렇게 바래왔던 수없는 많은 밤과


戾らない時だけが 何故輝いては


모도라나이 토키다케가 나제 카가야이테와


돌아갈 수 없는 시간만이 왜 빛나고선



やつれ切った 心までも 壞す


야츠레 킷타 코코로마데모 코와스


약해져버린 마음까지 부수는가-


はかなき想い このTragedy Night


하카나키 오모이 코노 Tragedy Night


덧없는 생각의 이 비극의 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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