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프티드(LIFTED) "픽사 단편 영화"

[애니] 리프티드(LIFTED) "픽사 단편 영화"


[애니] 리프티드(LIFTED) "픽사 단편 영화"


예전에 라루나(La Luna)라는 픽사 단편영화를 한번 소개했던 그러한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픽사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한번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번 애니메이션의 제목은 바로 "LIFTED"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 말로는 "들어올려진..."정도가 되겠다. 무언가를 들어올리는 내용을 담은 그러한 애니매이션일 것 같다는 추측을 할 수 있을 것인데, 내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 LIFTED, 아래쪽에 FAILURE IS AN OPTION이라는 글귀가 보인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시험을 치르는 듯한 외계인들..."


영화에는 바로 우리가 흔히 UFO라고 부르는 그러한 비행접시가 등장한다.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에 나타난 비행접시, 갑작스럽게 사람을 납치하기 위해서 들어올리려고 하는 듯한 그러한 모습인데, 왠지 그 모습이 석연찮다. 다른 말로는 프로페셔널하지 못하고, 아마추어같은 그러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왜 그렇게 아마추어스러운 그러한 모습이 등장하는지는 영화를 계속해서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채점관이 채점을 하는 듯 하고... 초보 외계인은 UFO를 다루는 시험을 치르는 듯한 그러한 느낌이다."


잠시 UFO 안의 화면이 등장하고, 그 안에서는 조그마한 외계인이 UFO의 엄청난 조작버튼 앞에서 버튼을 누르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이 외계인이 조작을 할 떄마다 옆에 있는 선임 외계인처럼 보이는 외계인이 하나하나 체크를 하는 그러한 모습이다. 아마도, 왠지 시험을 치르는 듯한 그러한 설정인데, 큰 탈이 없이 무사히 인간을 납치해야 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러한 장면이라고 할까?




"애니메이션은 UFO의 인간납치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듯 한데, 왠지 분위기는 참 평화롭고 재미있다."


애니메이션의 주된 내용은 왠지 인간납치라는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모습인데도 왠지 모르게 그 내용이 전혀 무겁지가 않다. 한편으로는 그 장면이 왠지 우습기도 하고... 외계인들도 모두가 완벽한 존재는 아니라는 것 같은 그러한 설정에서, 우리와 같은 비슷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외계인을 참 친근감있게 묘사한 그러한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 픽사의 애니메이션 LIFTED


아무래도 픽사의 애니메이션이 그러하듯, 이 영화 역시도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상당히 좋아할 듯한 그러한 영화다. 분량은 약 5분밖에 되지 않으니, 그다지 길지도 않으면서 볼만한 그러한 영화라고 할까?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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