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2014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2014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안녕하세요. 소인배닷컴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소인배닷컴의 일상을 노골적으로 소개하는 듯하네요. 보통은 원래 이렇게 글을 잘 쓰지는 않는데 말이에요. 게다가 특별히 명절에 이렇게 "인사글"을 쓰게 되는 건 이번이 아마도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2014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그걸 처음으로 해보게 되네요. 블로그를 운영한 지는 벌써 6년도 넘었는데 말이에요.



"이번에는 오래간만에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간단한 메모를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래간만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조그마한 선물들과 메모를 준비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사려고 했더니 값이 상당하더라고요. (어쩌면 너무 멋진 카드를 집어서, 그것만 비쌌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가격에 놀라서 간단하게 종이를 접어서 여러 사람들에게 편지를 썼답니다. 대단한 것은 아닌데 그래도 조그마한 것이라도 받게 되면, 그래도 삶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말이에요.



"간단히 먹을 것을 선물로 준비해봤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서 간단하게 먹을 것들을 하나씩 샀습니다. 현재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분들 중 외국인들이 많은지라 외국인들도 무난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들로 선택하다 보니, "초콜릿"을 선택하게 되네요. 그리고 한쪽에 어린 시절에 보았던 "과자 선물세트"와 같은 것들이 보이길래 그것도 한번 집어보았답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잠에 들었고 오늘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영어마을에서 맞이한 2014 크리스마스, 함께 일하시는 선생님 한분이 멋진 케이크와 딸기를 준비해오셨네요!"


그렇게, 간단한 크리스마스 쪽지와 먹을 것들을 들고 출근을 했는데, 아침에 보니 이렇게 함께 일하시는 선생님 한분께서 크리스마스 맞이 치즈케이크와 딸기를 손수 준비해온 모습이네요. 그렇게 준비해 온 과자와 함께 조촐한 크리스마스 파티라고 해야 하나... 나름의 조그마한 의식을 거치고, 하루의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맞이한 크리스마스는 처음인 듯한데, 이렇게 조그마한 것들이라도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글을 접하시는 분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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