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술에 취한 정도 "조금 취했어, 필름 끊겼어..."

[영어 표현] 술에 취한 정도 "조금 취했어, 필름 끊겼어..."


[영어 표현] 술에 취한 정도 "조금 취했어, 필름 끊겼어..."


이번에는 술에 취한 정도를 나타나는 영어 표현들을 한번 정리해보도록 한다. 우리가 흔히 술을 마시다보면, 적당히 마시면 좋겠지만, 간혹 도를 지나치게 마셔서 필름이 끊겨버리게 된다거나 민폐를 끼치게 되는 그러한 경우가 종종있다. 특히 우라나라처럼 술자리가 1차에서 끝나지 않는 경우에 이런 일이 잦은 편인데, 이번에 이렇게 술에 취한 정도를 영어로는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하나도 취하지 않는 경우와 조금 취한 경우, 그리고 완전히 필름이 끊어진 경우, 어떻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DRUNKEN WOMAN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술에 취한 정도를 전혀 취하지 않은 정도에서 많이 취한 정도까지 정리를 해서 보면 이러하다."


우선 먼저 아래의 표현들을 살펴보면 순서대로 조금씩 술에 취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단어는 술에 전혀 취하지 않은 상황을 의미하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점점 술에 취하는 것을 표현하는 영어 표현들이다.


"I AM SOBER." (나 완전 말짱해.)

"I FEEL GOOD." (아직 괜찮아..)

"I AM A LITTLE TIPSY." (약간 기분 좋게 취했어.)

"I AM A BIT DRUNK." (약간 취했어.)

"I AM DRUNK." (완전 취했어.)

"I AM WASTED.", "I BLACKED OUT.", "I WAS GONE." (필름 끊겼어.)


오른쪽에는 굳이 적지 않아도 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서 우리나라말로 어떻게 이야기를 하면 될지 한번 적어보았다. LITTLE TIPSY와 A BIT DRUNK의 차이가 우리나라 말로는 조금 애매하지만, 영어에서 오는 느낌상의 차이가 있으니 어느 정도는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I AM A LITTLE TIPSY. 기분 좋게 적당히 취했어."


영어로 기분 좋게 적당히 취했다는 표현은 "A LITTLE TIPSY"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비격식적인 표현인지라 친구들 사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러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사용을 자제해야겠지만 말이다.


"I AM WASTED, I BLACKED OUT, I WAS GONE... 나 어제 필름 끊겼어."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술을 마시고 기억이 나지 않는 상태를 이야기하는 필름이 끊겼다는 표현을 영어에서는 위와 같이 표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I AM WASTED." 나 어제 완전히 쓸모없는 인간이 되었어... 라든가, "I BLACKED OUT." 어제 기억이 완전히 나가버렸어, "I WAS GONE." 어제 제정신이 아니었어. 모두 이러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 술에 취한 정도를 나타내는 영어 표현들에 관해서 정리를 해보았다. 위의 표현들과 함께라면 이제 영어로 술에 취한 정도를 이야기하는 것이 한결 수월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천천히 하나씩 표현을 익혀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원어민처럼 이야기하는 그 날이 오지 않을까?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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