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03년 추억의 '을용타'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 낸 그 장면"

[축구] 2003년 추억의 '을용타'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 낸 그 장면"


[축구] 2003년 추억의 '을용타'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 낸 그 장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진출이라는 신회를 만들어 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그 중에는 이을용 선수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그 신화를 만들어 낸 지 약 1년반이 지난 시점인 2003년 12월 7일, 이을용 선수는 다시 대한민국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에는 동아시아컵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말이다. 당시 우리나라는 중국과 경기가 있었는데, 이 경기에서 우리나라 축구 역사에서 잊어버릴 수 없는 엄청난 사건이 있었다. 바로 이을용 선수가 당시 경기를 거칠게 하던 중국 선수의 뒤통수를 때려버린 것이다.



▲ 이을용 선수 (이미지 출처 : FC서울)


"이을용 선수의 을용타, 그렇게 전설이 되다."


중국 선수의 거친 플레이에 화가 난 이을용 선수, 그만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상대편의 뒷통수에 가격해버렸다. 화면상으로는 그리 강력하게 들어간 "타격"은 아니었지만, 당시 이 을용타를 맞은 중국 선수는 한동안 경기장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급기야는 들것에 실려나가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을 정도로 그의 타격은 엄청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시 이 사건을 두고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시원하다."라는 의견이 있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국제 경기인데 너무했다."라는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 낸 을룡타"


이렇게 축구 경기에서 상대편 선수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사건이 아마도 다시는 등장하지 않을 법한 그러한 사건이었던지라... 그리고 그 장면이 나름 재미가 있었던 것인지 사람들은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 내기 싲가했다. 바로, 여러가지 그림에 합성을 시키고,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내면서 재미있게 웃고 떠들었던 듯 하다. 물론, 이 때 이을용 선수에게 당한 중국 선수는 분하겠지만... 그리고 이 사건은 이을용 선수에게도 부끄럽게 작용할 수 있는 그러한 부분이겠지만 말이다.


아래에 이을용 선수의 을용타 패러디를 한번 모아보았다.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린 이을용 선수의 을용타, 당시에 이을용 선수는 이 사건으로 인해 퇴장을 당하게 되었지만 다행히 경기는 우리나라가 1:0으로 중국을 제압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