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INJURY TIME/ADDITIONAL TIME/STOPPAGE TIME "축구 루즈타임은 영어로?"

[영어 표현] INJURY TIME/ADDITIONAL TIME/STOPPAGE TIME "축구 루즈타임은 영어로?"


[영어 표현] INJURY TIME/ADDITIONAL TIME/STOPPAGE TIME "축구 루즈타임은 영어로?"


축구용어 중의 하나인 루즈타임, 우리나라말로 하면 "추가시간"이라고 간단하게 정의할 수 있을 것인데, 이상하게도 이 시간에 관한 표현은 정말 다양한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에 "루즈타임", "로스타임" 등등의 다른 표현을 사용했지만, 이 표현들은 그다지 정확한 표현은 아닌 듯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위에 열거한 표현들을 입력해보면, 축구 경기에서 볼 수 있는 "추가시간"과 관련된 이미지가 하나도 등장하지 않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지껏 "루즈타임"이라고 알고 지냈던 시간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었던 것일까?



▲ TIME BOARD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INJURY TIME, 부상으로 지연된 시간을 보충한다는 의미의 시간"


축구에서는 이 시간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을 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알아볼 수 있는 표현은 바로 "INJURY TIME"으로 축구 경기 중에 선수가 부상을 당함으로 인해 지연된 시간을 보충한다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실제로 경기를 진행하다보면 부상 뿐만 아니라 골을 넣는다든지, 공이 경기장 밖으로 나간다든지 하는 이유로 인해서 경기가 지연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꼭 "부상"에만 국한짓는 표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중요한 점은 영국에서는 그 "추가시간"을 나타내기 위해서 이러한 표현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STOPPAGE TIME, 경기 종료 시간에 중점을 둔 표현"


또 다른 표현으로는 STOPPAGE TIME이라는 표현을 찾아볼 수 있다. STOPPAGE라는 단어의 뜻은 "종료"를 의미하는 뜻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 표현 역시도 그 연장시간을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INJURY TIME과 비교해서 조금 다른 점은 "종료"라는 표현에 중점을 둔 그러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ADDITIONAL TIME OR ADDED TIME, 추가시간이라는 표현!"


마지막으로 축구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현을 살펴보면, "ADDITIONAL TIME" 또는 "ADDED TIME"이라는 표현을 살펴볼 수 있다. 이 표현이 어쩌면 가장 깔끔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말 그대로 경기 종료 직전에 "추가된" 시간이다보니, 이 표현이 원래의 그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에 가장 근접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간만에 축구 경기에서 들어볼 수 있는 영어 표현에 관해서 한번 살펴보았다. 우리나라말로는 간단히 "추가시간"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영어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는 것을 한번 생각해보자는 마음에서 작성한 글이다. 이것 외에도 다른 비슷한 표현들이 많이 있을 것이니, 다른 표현이 있다면 한번 의견을 제시해주면 좋을 듯 하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