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바이크 지바이크 연동 어플 "ZOM"
얼마 전에 "지바이크"라는 헬스바이크 개봉기 및 조립기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다. 지바이크를 집에 설치한 이후 차츰 조금씩 운동을 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데, 확실히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번에는 지바이크와 연동해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인 "ZOM"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사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지바이크를 운용함에 있어서 거의 필수적인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ZOM, 어플리케이션이 없이는 제대로 헬스바이크를 작동시킬 수가 없다."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러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헬스 바이크인 지바이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어플인 ZOM을 설치하는 것이 필수다. 이 어플리케이션이 없이는 아무것도 제대로 할수가 없다. 물론 어플이 없어도 자전거 페달을 돌릴 수는 있다. 하지만 강도도 조절할 수 없고, 아무런 기록도 남지 않으니,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표현이 어쩌면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ZOM,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만 있는데, 이 어플이 있으면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아쉬운 부분이라고 한다면, 아직까지는 이 어플리케이션이 안드로이드에만 있다는 것이다. 아이폰에도 있으면 참 좋았을 법한데, 다행히 집에 놀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이 하나 있어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다면 정말 큰일 날 뻔한 상황이었다.
운동기구는 있는데 운동기구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될 뻔했으니 말이다. 제작진 입장에서 얼른 이러한 부분을 좀 신경 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래도 아무튼 이 어플이 있으면 굉장히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운동이력도 알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동도 있다. 그리고 심박수도 실시간으로 체크가 가능하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정말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기본적으로 운동 강도를 설정할 수 있어서, 어플을 작동해야만 제대로 "운동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운동기능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트레이닝 모드를 통해서 운동을 할 수도 있다.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운동능력을 체크한 다음,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권해주는 프로그램 운동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리고 동시에 자전거를 타면서 접지 부분에 손을 대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체크할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신통방통한 기구다.
"운동을 열심히 했는지 안 했는지, 기록이 남는다."
그리고 평소에 하지 않던 무언가를 하게 되면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부분에 자극을 주기 위한 기능도 있다. 바로 열심히 운동을 했는지 안 했는지 체크하는 기능, 기록을 남기는 기능이 있는 것이다. 매일매일 얼마나 운동을 했는지 기록이 적나라하게 남으니 운동을 하지 않으래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모습이라고 할까?
그리고 동시에 온라인으로 연결되어서 다른 사람들과의 격차도 알 수 있다. 일종의 경쟁의식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인데, 다른 사람들은 이번 주에 이만큼 운동을 했는데, 나는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자연스럽게 자극을 받을 수가 있을 것이다.
"어플과 연동해서 헬스바이크와 연동되는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서 즐기는 헬스바이크를 통해서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즐겨볼 수 있다. 게임을 통한 운동이라는 콘셉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지금은 총 4개의 게임이 업데이트가 되어 있고, 게임은 차차 하나씩 더 업데이트가 될 것이다.
여기까지, 헬스바이크 "지바이크"와 함께 연동해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ZOM"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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