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김연우 '나와 같다면' "나는 가수다 中"

[음악] 김연우 '나와 같다면' "나는 가수다 中"


[음악] 김연우 '나와 같다면' "나는 가수다 中"


2012년이었던가,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처음 막 등장했을 때만 하더라도 정말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가창력에서는 둘쨰가라면 서러워 할만한 그러한 가수들이 한 곳에 모여서 경쟁을 하는 구도라니, 정말 피튀기는 그러한 환경 속에서 엄청나게 많은 명곡들이 나오는 그러한 모습이었으니 말이다. 거기다가 평소에는 잘 볼 수 없었던 베일에 가려져있던, 방송에는 잘 볼 수가 없어서 근황이 궁금했었던 희대의 명가수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그러한 프로그램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 가수 김연우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김연우가 부른 나와 같다면, 개인적으로 꼽는 나는 가수다에서 나온 명곡 중의 하나"


나는 가수다에서는 상당히 많은 명곡들을 만들어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기억이 나는 곡이 바로 "김연우"씨가 부른 "나와 같다면"이라는 곡이 아닐까 싶은데, 이 곡은 원래 가수 김장훈씨의 곡이지만, 다른 가수들의 곡을 가지고, 대결을 해나간다는 컨셉이 있는 프로그램인지라, 이렇게 다른 가수의 곡을 자신의 느낌에 맞추어서 편곡을 해서 같은 곡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느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상당히 좋았던 그러한 포르개림아었다고 할 수 있겠다. 아무튼 그 중에서, 아니 어쩌면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틀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이 장면이 아닐까 싶다. 김연우씨가 부른 나와같다면.




"정말 잘 부르고도, 단 1회만에 탈락할 수밖에 없었던 김연우, 불운의 아이콘이 되다."


특별히 이 김연우씨가 부른 나와 같다면이 기억이 나는 이유는 이 곡 속에 특별한 사연이 있기때문. 이전까지도 물론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라고 알려져있긴 했지만, 1류 가수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다지 대중적인 가수는 아니었던 그였는데, 이 방송 이후로는 이제 대한민국 사람이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잇는 그러한 인물이 되어버렸으니 말이다. 불운하게도 단 한번밖에 출연하지 못했지만, 그 단 한번의 기회를 멋지게 살리면서 우리들의 기억에 좋은 인상을 남겼지만... 그가 단 1회 출연만에 탈락하게 된 것은 정말 안타까운 사실이 아닐 수가 없다. 그렇게 노래를 잘 부르고도 탈락을 했으니...



"이 곡이 특별한 이유 한 가지 더, 소인배닷컴의 지인이 영상에 등장하기도 한다."


지인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난감할 수도 있는 그런 사이지만, 그냥 아는 사람 정도라고 해두면 될 듯 하다. 아무튼 학교에서 수업을 통해서 알게된 사람이 이 김연우씨가 노래를 하는 영상에서 등장하는 모습인지라, 왠지 모르게 더욱 더 기억이 나는 그러한 노래이면서 영상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아무튼 오랜만에 추억의 노래를 들어보면서 옛 추억에 잠기는 그러한 날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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