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알렉스(추헌곤) '그대라면'

[음악] 알렉스(추헌곤) '그대라면'


[음악] 알렉스(추헌곤) '그대라면'


다시 한번 추억의 노래에 관한 이야기가 되는 포스팅, 이번에도 이전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알렉스"라는 사람의 노래에 관한 이야기가 되겠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 알렉스, "화분"이라는 노래를 마지막으로 남기고 하차하면서, 본격적으로 앨범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갖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후에 드디어 알렉스 개인으로는 첫번째 앨범이 등장했는데, 그 앨범에 수록이 되어 있던 타이틀 곡이 바로 이 "그대라면"이라는 곡이 되겠다.



▲ ALEX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알렉스가 부르는 그대라면, 중저음이라 다행이다."


개인적으로는 알렉스와 같은 가수들에게 감사하는 편이다. 사실 어쩌면 노래는 약간 내 취향이 아니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음역대가 상당히 높은 사람들이 가수를 하는 세상이었기에, 그리고 많은 사람들도 "고음"이 가능해야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다라는 인식이 팽배했던 그러한 상황에서 이러한 중저음을 필두로하는 가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위안이 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요즘에는 그나마 버스커버스커를 통해서 데뷔한 장범준씨도 있고하니... 예전처럼 무조건 잘 지르는 사람만이 가수다라는 그러한 인식은 많이 사라진 상황이라 다행이지만, 예전에는 이렇게 고음을 지르지 않는 가수는 정말 드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 그대라면 MV


▲ 2011 그대라면 LIVE


"아무튼 그런 연유로... 중저음의 달달한 그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아무튼 이러한 알렉스의 중저음을 잘 들어볼 수 있는 그러한 곡, "그대라면"이라는 곡이다.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알렉스의 중저음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는 그러한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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