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동대문 호텔, 게스트하우스 '케이팝 호텔(KPOP HOTEL)'

[서울 여행] 동대문 호텔, 게스트하우스 '케이팝 호텔(KPOP HOTEL)'


[서울 여행] 동대문 호텔, 게스트하우스 '케이팝 호텔(KPOP HOTEL)'


정말 오랜만에 서울 여행과 관련된 글을 작성하게 되는 듯 하다. 최근에는 파주에서 박혀서 지내다보니 서울로 나오는 일이 상당히 드문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더 이상은 이제 시골에서 박혀있으면 안될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다시 주말마다 한번씩이라도 서울에서 지내다가 들어가려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고 있다. 아무튼 그래서 이제는 아예 주말에 가끔씩 이렇게 서울에서 숙박을 하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1박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서울 동대문에서 1박을 했던 곳, KPOP 호텔"


아무튼 그렇게 소인배닷컴이 이번에 하루를 머물었던 곳은 바로 KPOP호텔이 되겠다. 지하철 2호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위치상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 곳의 경우에는 게스트하우스와 호텔의 중간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지라 하룻밤 머물다가 가는 것에도 크게 부담이 없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볼만한 곳이 많은 서울, 역시 파주보단 볼 것이 많다."


간만에 이렇게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서울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확실히 서울에서는 참 볼게 많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것도 현재 소인배닷컴이 지내고 있는 시골인 파주에 비해서... 라는 전제가 붙긴 하겠지만, 특히나 동대문 근처에서는 볼만한 곳들이 상당히 많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바로 옆에 있는 동대문에서 쇼핑을 하면 될 것이고, 갤러리와 같은 전시를 좋아하는 사라들이라면 역시 바로 옆에 있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니 말이다. 이러한 것들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에서 우연히 발견한 "훈련원 공원" 역시도 그러한 곳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고...



"아무튼, 트윈 베드룸에서 머물렀다."


아무튼 다시 호텔에 관한 이이기로 넘어가본다면, 소인배닷컴이 이 날 머물렀던 곳은 바로 트윈 베드룸, 그다지 좁지도 넓지도 않은 것이, 딱 경제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했다. 큰 호텔처럼 뭔가 엄청난 세련된 맛은 없지만,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까? 작지만 깔끔하게 잘 운영이 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방도 있을 것은 다 있는 듯한 모습이었던지라 특별히 나무랄데가 없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


"8층에 있는 곳인지라, 바깥을 내려다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창문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위치도 8층이었던지라, 창문을 통해서 바깥을 내려다보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경험이 될 수 있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창문이 그다지 크지 않아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여기서 창문만 조금 더 커서 밖이 조금 더 잘보인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 같은데 말이다.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간단하게 조식을 먹을 수도 있다."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는 아침식사 시간인지라, 7층에 있는 코지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기도 하다. 제공되는 메뉴는 식빵과 시리얼, 그리고 우유 정도가 될 것인데, 게스트하우스에서 단골로 제공되는 메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래서 왠지 모르게 이 것을 보니, 내가 호텔에서 머문 것인지,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문 것인지 헷갈리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래도 게스트하우스처럼 다른 사람들과 방을 공유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방을 사용하는 모습인지라 그런 면에서는 상당히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게스트하우스는 그러한 점이 약간 아쉬움으로 남는 공간이기도 하니 말이다.


아무튼 덕분에 기분좋게 1박을 할 수 있었고, 비축한 체력으로 서울의 곳곳을 돌아다녀볼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곳에서 머문 다음 날, 태풍이 몰려오고 있는 상황이었던지라 비가 많이 내렸다는 점. 그래서 돌아다니기가 불편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시원하기도 했다는 점!


"동대문 호텔, KPOP 동대문 호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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