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백종원 '집밥 백선생, 탱탱한 국수 면발 삶기'

[영상] 백종원 '집밥 백선생, 탱탱한 국수 면발 삶기'


[영상] 백종원 '집밥 백선생, 탱탱한 국수 면발 삶기'


집밥 백선생 7화의 주제는 바로 국수였습니다. 6월 30일에 방영된 7회인데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다니, 아직도 따라가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7화에서는 국수를 맛있게, 그리고 간단하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가 된 그러한 모습이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면"을 맛있게 삶는 방법에 관한 멋진 정보도 얻을 수 있었던 유용한 방송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부분은 제외하고 면발을 맛있게, 그리고 탱탱하게 삶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알아보는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국수를 맛있게 만들려면...? 양념장, 육수, 탱글한 면"


국수를 맛있게 만들기 위한 3가지를 꼽아보라면, 아마도 양념장, 그리고 육수, 탱글한 면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방송에서 공개된 내용 중에서 다른 부분들도 모두 유용한 모습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면발을 맛있게 삶는 부분에 대한 내용은 더욱 더 유용한 정보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종이컵 한잔에 담긴 물로 면발을 맛있게 삶는 법"


우선, 면과 물이 한잔 가득 담긴 종이컵을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준 다음,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면발을 넣고 삶아주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면발을 삶을 때 항상 우리를 피곤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면에 있는 전분이 물을 걸쭉하게 만들어버린다는 것, 그리고 동시에 이것이 물을 끓어넘치게 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물이 끓어올라서 넘치려고 할 때, 종이컵에 있는 찬물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영상에서 공개한 팁에 따르면, 첫번째 물이 넘치려고 할 때, 종이컵의 물을 반정도 부어주어서 넘치려고 하는 것을 진화시킵니다. 그리고 나서 두 번째로 물이 넘치려고 할 때, 남은 물을 넣고 다시 진화를 시키고, 세번째로 물이 끓어오르려고 할 때 불을 꺼주고, 삶아진 면을 찬물에 옮겨담아주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 팁, 여기서 끝이 아니다. 탱글한 면발의 생명은 면을 찬물에 빨듯이 씻어주는 것!"


면을 삶아주고 나서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맛있는 탱탱한 면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면을 얼른 찬물에 넣어주고 식혀준 다음, 면에서 열기를 완전히 빼주도록 한 다음, 면을 빨듯이 박박 문질러주면서 면에 남아있는 전분을 완전히 제거해주어야 면을 오래두어도 면끼리 달라붙지 않고, 맛있는 탱글탱글한 면발로 진화를 한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일러준 내용에 따르면 냉면집에는 이렇게 면발을 빨아주는 일만 하는 전문적인 사람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냉면전문점의 냉면이 다른 곳의 냉면보다 더욱 더 맛있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이번에는 냉면 혹은 국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맛있는 면발을 만드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면발을 저렇게 꽉 쥐고 빨듯이 씻어주어도 의외로 면발은 상당히 질기다고 하네요. 잘 끊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얼핏 보기에는 쉽게 끊어질 것 같은 모습이지만 말이죠.


"면 1인분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의 양"


그리고 추가로 면 1인분의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도 알려주었는데요. 면을 쥐었을 때 500원짜리 동전 정도의 크기라고 한다면, 1인분 정도라고 합니다. 막상 쥐어보면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삶아보면 적당한 양이라고 하는군요.


▲ 집밥 백선생 7회, 면발을 맛있게 만드는 법에 관한 영상


"해당 방송컨텐츠의 소유는 TVN에 있으며, 재편집 및 상업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집밥 백선생 방송 그대로 등록함을 알려드립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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