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미래시제 "미래를 이야기하는 3가지 방법"

[영문법] 미래시제 "미래를 이야기하는 3가지 방법"


[영문법] 미래시제 "미래를 이야기하는 3가지 방법"


과거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으니 이제는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시제라고 하면 무언가 대단한 것이 있을 것 같지만,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는 모습입니다. 그저 기존에 있는 것들을 재활용해서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사용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영어에서는 미래를 주로 3가지로 나누어서 표현하는 그러한 모습이 되겠습니다. 어떠한 것들이 우선 먼저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미래를 이야기하는 세가지 방법"


미래를 이야기하는 3가지 방법으로는 첫번째, "BE -ING"형태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BE GOING TO VERB" 형태가 되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WILL"이 들어가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3가지를 한번 정리를 해서 보면 아래와 같이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 BE -ING

2. BE GOING TO VERB

3. WILL


이렇게 영어에서는 미래를 3가지로 나누어서 말하는 모습인데, 우리나라말로 번역을 해놓으면 셋 다 모두 "~~할거야"라는 그러한 표현으로 번역이 되는 모습이 되겠습니다. 영어에서 이렇게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의도성"과 "예측성"에서 차이가 생기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조금 더 쉬운 말로 풀어서 해보자면, "가능성"에서 차이가 보인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정된 스케줄과 같은 거의 확정적인 것들을 이야기할 떄 사용하는 BE -ING"


첫 번째의 경우에는 피부과와 같은 병원 스케줄 등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한 그러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언제, 어디로 갈지" 예약이 모두 되어 있는 경우, 미래에 그것이 거의 확정적으로 일어난다고 볼 수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그러한 표현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은 기차 시간표나, 버스 시간표 등에 사용을 해도 전혀 지장이 없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문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I am visiting the hospital at 7 o'clock." (7시에 병원 가야해.)

"I am leaving tomorrow." (나 내일 떠나.) → 내일 확실히 떠나기로 되어 있는 경우

"We are having a party next weekend." (우리 다음주말에 파티해.)

"Are you meeting Jessica at the movies tonight?" (오늘 저녁에 제시카랑 영화보러 가니?)




"일어날 조짐이 있거나 예측이 되는 미래에 사용하는 BE GOING TO + 동사"


"BE -ING"의 형태가 이미 어느 정도 확실히 일어날 일에 대해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BE GOING TO 동사" 형태는 그것보다는 가능성이 떨어지는 일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언가 일어날 조짐이 있어보이거나, 이미 화자가 어느 정도 마음속으로 결심한 것들을 이야기하는데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하늘에 먹구름이 많이 끼어서 곧 비가 올 것 같을 때, "BE GOING TO" 형태를 사용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문들을 살펴보면, 이런 것들을 볼 수 있겠네요.


"It's going to rain tonight." (오늘 밤에 비가 오겠는 걸.)

"I am going to buy some snacks tonight." (오늘 밤에 간식 좀 사러 가야겠는 걸.)

"I am not going to have lunch today." (오늘 점심 안 먹을거야.)

"Are you going to invite Erik tonight?" (오늘 밤에 에릭 초대할거니?)


▲ PUT YOUR HAND UP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막연한 추측 혹은 의지를 포함하는 WILL"


우리가 흔히 미래시제를 이야기하는데 쓰이는 WILL의 경우에는 주로 막연한 추측이나 의지가 들어가는 표현에서 사용이 되는 모습입니다. WILL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의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기떄문이기도 하죠. 아무튼 WILL의 경우에는 위에서 살펴본 "BE -ING"나 "BE GOING TO"에 비해서 가능성이 확연히 떨어지는 막연한 추측을 하는데 사용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언제 쯤이면, ~하겠지." 정도의 표현이 되려나요? 아무튼 이렇게 WILL이 들어가는 표현은 "의지"가 들어가는 표현이냐, "단순 추측"이냐, 둘 중 하나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인데, 우선은 단순 추측성 표현으로 쓰인 WILL을 먼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t will be rain tonight." (오늘 저녁에 아마 비올거 같은데.)

"I don't think the exam will be very difficult." (내 생각에는 시험이 그다지 어려울 것 같지 않은데...)

"I wonder what will happen."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네.)

"I think Dana will pass her driver's test." (다나는 운전면허 시험 통과할거야.)


여기까지 단순추측성으로 사용이 된 WILL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의지"가 들어가는 문장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Did you call Geoff?" (자네 제프와 통화했나?) "No, I forgot. I will call him now." (아 깜빡했네요. 지금 바로 전화하겠습니다.)

"I will call you tomorrow, OK?" (내일 전화할게. 알겠지?)

"The bag looks too heavy! I will help you with it right now." (그 가방 엄청 무거워보이는데! 내가 지금 바로 도와줄게.)


여기까지 제법 "의지"가 표명되는 그러한 문장들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간혹 어떤 문장들의 경우에는 두가지가 애매하게 드러나는 경우도 있으니, 적당히 잘 해석을 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것이기도 합니다.


"I THINK ... WILL의 형태로 잘 쓰이기도 하는 WILL"


WILL의 경우에는 I THINK라는 표현과 잘 어우러져서 사용이 되기도 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위에서도 하나 그러한 문장이 등장했었는데요. 그 문장은 바로 "I think Dana will pass her driver's test."라는 문장이었습니다. 이 문장 외에도 주로, 원어민들은 I THINK와 WILL을 함께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삼아 알아두면 좋을 것은 I THINK가 사용이 되는 문장의 부정은 THINK에 부정을 해서 "I DON'T THINK..."의 형태로 쓰인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I think Julian will do his project well." (줄리안은 프로젝트 잘 할거야.)

"Do you think the test will be difficult?" (네 생각에는 시험 어려울 것 같니?)

"I don't think it will rain tomorrow." (내일 비가 올 것 같지는 않은데.)

"I don't think I will go out tonight." (오늘 밤에 나가지 않을 것 같아.)


여기까지, 미래를 이야기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이 3가지를 모두 미래시제라고 생각을 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일어날 확률"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서 세가지 표현 중의 하나를 골라서 사용하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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