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스트리트 츄러스 "신세계 아울렛점"

[파주 맛집] 스트리트 츄러스 "신세계 아울렛점"


[파주 맛집] 스트리트 츄러스 "신세계 아울렛점"


매드 포 갈리에서 식사를 마치고 난 후, 역시 식성이 좋은 외국인 남자들이라서 그런 것인지,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렇게 우리는 지상 3층에서 내려와서 지하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미 시간이 제법 늦은 시각이었던지라 자연스럽게 지하에 있던 하겐다즈는 문을 닫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다른 곳을 살펴보다가, "츄러스"를 파는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다는 지인의 말에 따라서 그 곳으로 이동했다.






"사실 이걸 굳이 맛집이라고 쓸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집이라고 안해주면 이 가게 주인분이 서운해 할 것이니..."


사실 이렇게 굳이 맛집이라고 칭할만한 곳은 아닌 곳까지 맛집이라는 제목을 달기는 참 민망하기 그지없지만, 맛집이라는 제목을 넣지 않으면, 검색도 되지 않고, 이 글을 혹시나 이 가게 사장님이 보게 되면,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굳이 맛집이라는 글을 제목에 넣었으니, 양해를 해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사실, 이 글도 원래는 쓸 생각은 아니었지만 파주에서도 츄러스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기록하는 수준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인지라, 너무 깊게 생각하지는 마시길.



"츄러스 +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스트리트 츄러스"


아무튼, 다시 글로 들어가서, 우리는 걸어서 걸어서, 이곳으로 도착했다. 스트리트 츄러스라는 이름의 조그마한 가게에서는 맛있는 츄러스와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츄러스는 하나에 2000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이스크림과 함께 주문하면 약 3000원에 해결을 할 수 있는 모습이었는데, 떄마침, 가게 문을 닫기 직전이라서 그런 것인지, 마지막에 주문했던 친구는 츄러스와 아이스크림을 하나만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츄러스를 한가득 받아드는 그러한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소인배닷컴도 옆에 있다가 덤으로 아이스크림을 하나 받아들기도 했고 말이다.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파주에서 유명한 맛집 중의 하나인 "로빈의 숲"이라는 곳이 있는데, (소인배닷컴은 최근에서야 방문하게 되었던 곳...) 그 곳에서 식사를 하고, 로빈의 숲 식당에 있는 "츄러스를 준다는 내용"이 담긴 플래카드를 촬영해서 오면, 츄러스를 무료로 준다고도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아.. 소인배닷컴도 물론 로빈의 숲에 다녀온 이후, 사진을 찍어서 왔는데,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그 사진을 보여주고, 츄러스 교환 쿠폰으로 교환을 해와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인포메이션 센터로 가기 귀찮았던 다른 친구가 그냥 돈으로 결제를 해서, 그 절차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는 잘 알 수가 없다. 다음에 로빈의 숲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다시 시도를 해봐야지...


"파주 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스트리트 츄러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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