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여행] 괴강 글램핑장 '글램핑 스테이션'

[괴산 여행] 괴강 글램핑장 '글램핑 스테이션'


[괴산 여행] 괴강 글램핑장 '글램핑 스테이션'


괴강 오토캠핑장을 한 번 둘러보고 나니, 조금 아래쪽에 "글램핑 스테이션"이라고 적혀있는 곳이 눈에 들어왔다. 지도에서 볼 때는 제법 거리가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래도 궁금한 마음에 한 번 들렀다가 가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쪽으로 차를 운전하게 되었는데, 지도에서 본 것보다는 상당히 거리가 가까운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고 할까? 조금 달리지도 않았는데, 금세 지도에서 표시된 위치까지 오게 된 그러한 모습이었으니 말이다.





"괴강 글램핑장, 글램핑 스테이션"


이번에도 특별히 하루 1박을 하고 갈 것도 아닌데, 이렇게 괜히 한 번 들러서 사진만 찍고 가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가능하면, 하루정도 숙박을 하면서 경험을 해보면서 글을 쓰면 좋을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주로 혼자서 여행을 다니는 수준인지라, 이런 곳에서 숙박을 하는 것은 익숙지가 않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글램핑장에서 숙박을 해본 적이 없기도 하고, 이런 곳을 굳이 방문할 일이 거의 없기도 해서, 어떤 시설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와서 보니 제법 시설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조그마한 방에, 부엌까지... 있을 것은 거의 다 있는 듯한 그러한 시설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단 하나 아쉬운 것이 있다면, 샤워장은 따로 있는 것 같기에... 아마도 다른 사람들과 굥유를 해야 하는 것과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괴강 바로 앞에 있는 글램핑장, 그리고 괴강 바로 옆에는 자전거길이 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자전거길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괴강을 끼고 자전거길이 만들어져 있는 모습이었기에, 괴산의 멋진 경치도 감상하면서, 좋은 공기도 덤으로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그러한 분위기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글램핑장에서도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기에 이 곳에서 머물면서 자전거를 마음 놓고 탈 수 있을 것 같은 그러한 분위기도 들었고 말이다.






아무튼, 이번에도 잠시 스쳐 지나치는 곳이었지만, 그래도 이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면, 나중에 혹시나 이 근방에 방문하게 되었을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괴산 글램핑 스테이션"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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