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릉 맛집, 피자와 떡볶이 "바울아저씨"

파주 금릉 맛집, 피자와 떡볶이 "바울아저씨"


파주 금릉 맛집, 피자와 떡볶이 "바울아저씨"


파주의 번화가 중의 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금릉역" 주변에서는 좁은 공간 속에서 많은 것들을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금릉역 동쪽으로 펼쳐진 조그마한 거리를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많은 가게들이 늘어져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블록으로는 약 한 개 정도 블록밖에 되지 않는 공간이지만, 이 좁은 곳에 거의 모든 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주 금릉역 주변에서 피자와 떡볶이라는 다소 이상한 조합을 판매하고 있는 식당, 바울아저씨"


바울아저씨라는 식당은 프랜차이즈 식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굳이 이 곳 파주 금릉에서만 찾을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여러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사실, 바울아저씨라고 하면,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인 "바울"이 생각이 나는데요. 여담이지만, 이 바울의 영어 이름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폴(PAUL)"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무튼, 이 곳 바울아저씨에서는 "분식"과 "화덕피자", 혹은 "파스타"라는 다소 이상한 조합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루고 있는 메뉴를 살펴보면, 사실 대학로에서 유명한 맛집인 "돌쇠 아저씨"가 떠오르는 메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곳에서 조합하고 있는 메뉴와 상당히 닮아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매장의 분위기는 학생들이 좋아할 듯한 분위기이면서, 상당히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사실, 중고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그러한 분위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알록달록한 색으로 장식한 분식집의 느낌이 물씬 드는 곳이었으나, 정말 촌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니, 전체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메뉴 역시도 얼핏 보면 어색한 조합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지만... 나름 조합이 잘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메뉴 역시도 사실 뭔가 어색한 조합인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제법 조합이 잘 맞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피자와 같은 메뉴를 먹으면 동양인인 우리들은 일반적으로 "느끼함"을 느끼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느끼할 때는 "매운 음식"이 떠오르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느끼한 피자와 매운 떡볶이를 한 곳에서 먹을 수 있으니, 뭔가 나름의 조합이 잘 어우러진다고 할 수도 있는 모습이지요.


그래서 간혹, 이렇게 뭔가 느끼히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동시에 먹고 싶은 경우에 생각나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금릉역 주변에 가게 되면 간혹 생각나는 곳이 아닐까 하는군요.


"파주 금촌동 금릉역 바울아저씨"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분식, 피자, 퓨전, 데이트 코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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